인간과 우주 1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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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피라미드의 대표적인 쿠푸(Khufu)왕의 피라미드, 헤로도투스(BC5세기)의 <역사> 권 2기록에 따르면 기자의 대피라미드는 10만 명이 3개월 교대로 20년에 걸쳐 건조했다고 함. 쿠푸왕이 기자에 건축한 최대 피라미드는 높이 146.5m(현재 137m), 저변 230m, 사면의 각도는 약 52도. 북극성은 모든 별이 그것을 중심으로 돌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여김- 천문학지식은 생과 사와 연관관 매우 중요한 지식이었다 : 고대 이집트 문명은 천문 관측과 숙명적인 연관 속에서 발전되었다. 나일강을 따라 길게 발달된 비옥한 농경지와 그리고 강을 조금만이라도 벗어나면 펼쳐지는 황막한 사막광야지대의 대조 속에서 고대 이집트인들에게 나일강은 생존의 젖줄이었다. 사느냐 죽느냐는 나일강의 범람과 직결이었다. 강이 범람해야 산다. 강이 마르고 가물면 죽게된다. 강이 범람하면 비옥한 물질이 유입되어 들어와서 풍작을 이룬다. 그러나 범람하는 기간 2-3달 동안은 아무런 농사를 지을 수 없었다. 이런 현상은 일년 3651/4일 마다 반복되었다. 천문학지식은 생사와 직결된 매우 긴박한 요구였다.- 덴드라(Dendera)에 있는 하토르(Hathor)신전의 원형황궁 12 : BC 700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유물은 현재 루블 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단지 별자리는 일종의 달력이였고 시계· 피라미드의 구조1)높은 대에 유택을 설치해서 신적 위상을 나타냄 2)태양(태양신)에 더욱 가깝게 위치함 3)북극성 별빛이 그대로 묘실로 비취게 설계 4)미이라로 만들어 오랫동안 보존해서 나중에 다시 살아날 것을 기대하는 이른 바 페닉스신앙을 반영 5)피라미드는 죽은 자의 영역인 나일강 서안에만 위치 6)천문학적 지식으로는 방향과 별자리 지식이 사용됨 7)피라미드 축조에는 경제적 의도가 있다. 나일강 범람 동안 국가적 경제부양(“뉴딜”)책으로 사용됨· 지구랏계단식 피라미드로 꼭대기에 신준을 둠, BC 21 Ur-Namma 왕이 축조한 우르의 대지구랏, 이란 카산에 있는 BC 3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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