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한국사 논술 대비 실전예상문제 및 예시답안 11셋트
- 최초 등록일
- 2015.06.12
- 최종 저작일
- 2015.06
- 34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2,000원
소개글
국정원 입사시험대비에 필수인 실전 예상문제와 답안 11셋트입니다.
현실적으로 자료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 국정원한국사논술 대비용입니다.
시중에 기존 대입논술만으로 짜깁기한 문제집보다 훨씬 값어치 있는 문제들 입니다.
제가 직접 창작한 문제들과 대입문제중에서도 한국사와 관련된 주요 문제만 편집해서 11개의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답안은 100프로 제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개당 구매시 1500원이 넘는 자료이기에, 11셋트를 묶어서 1만원에 판매합니다.
목차
1. 김성일과 황윤길 - 정보원으로서의 자세
2. 한글창제와 최만리 상소문 - 주체성과 외세의 실리논쟁
3. 일본의 역사왜곡 - 역사해석 논쟁
4. 광해군의 중립외교 - 실리주의 논쟁
5. 신라의 통일관과 오늘날의 남북통일- 통일에 대한 자세
6. 친일과 나치 - 전체주의에 대한 인식
7. 고려의 외교정책과 오늘날의 국제외교 - 국제외교정세
8. 근원주의,상황주의,문화주의 - 민족주의 논쟁
9. 최남선의 민족개조론과 역사의 진보- 역사는 진화하는가
10 서얼차별철폐제도 - 차별에 대한 인식
11 식민지근대화론 - 친일에 대한 인식
본문내용
[1차시 문제]
1) 제시문 가]나]를 참고하여, 당시 일본의 침략여부를 파악하고자 통신사로 보내졌던 황윤길과 김성일은 왜 정반대의 정보를 수집하고 보고했는지, 두 인물관 및 당시 조선의 시대적 상황까지 고려해서 서술하라,-700-800
2) 결과적으로 김성일은 잘못된 보고를 한 셈이고, 이로 인해 귀향도 가게 되지만, 김성일 개인의 진의와 됨됨이를 고려할 때 또 다른 평가의 여지가 존재한다. 수험자 본인이 김성일과 똑같은 상황이라면 어떠한 선택(보고)을 할 것이며, 그러한 선택의 근거는 무엇인지 제시문 가~라]를 참고하여 자세히 서술하시오. -1500자-
조선이 임진왜란에 대비하지 못한 이유를 ‘침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김성일(金誠一)의 보고에서 찾는 경향이 많다. 서인인 정사(正使) 황윤길(黃允吉)이 ‘침략할 것’이라고 보고하자 동인인 김성일이 당파심에서 달리 보고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조보감’ 선조 24년(1591)조는 ‘일본에 갔을 때 황윤길 등이 겁에 질려 체모를 잃은 것에 분개’해서 김성일이 달리 말했다고 전한다. 풍신수길(豊臣秀吉)을 만날 때 황윤길은 뜰에서 절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김성일은 국왕이 아니라 관백(關白)이니 당(堂) 위에서 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만난 후에 답서(答書)도 주지 않고 현재의 오사카 계시(界市)에 가서 기다리라고 하자 김성일은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그러나 황윤길은 서둘러 떠났는데, ‘재조번방지(再造藩邦志)’는 ‘억류를 당할까 두려워서’였다고 쓰고 있다. 겨우 받은 답서에 ‘조선국왕 전하(殿下)’가 정승의 호칭인 ‘합하(閤下)’로 되어 있자 김성일 혼자 강하게 항의한 것도 그런 예다. 그러나 김성일은 유성룡이 “만약 병화(兵禍)가 있으면 어쩌려고 그렇게 말하는가?”라고 물었을 때는 “인심이 놀라 당황할 것이므로 해명한 것이다”라고 전쟁 가능성을 시인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연세대 대입논술 http://admission.yonsei.ac.kr/seoul/common/index.asp
건국대 2006 논술http://enter.konkuk.ac.kr/seoul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