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전통사회의 생활과 풍속 과목 전체 요약입니다.
일상사의 의미와 가치, 고대인의 생활과 풍속사,고려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풍속사
시험에 참고하시면 좋으실겁니다
일상사에 대한 과제에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목차
1. 일상사의 의미와 가치
1.1. 일상사란 무엇인가?
1.2. 일상사의 가치
2. 고대인의 생활과 풍속사
2.1. 암각화로 보는 선사인의 생활
2.2. 고분벽화를 통해 본 고구려인의 생활
2.3. 토우로 살펴본 신라인의 생활
3. 고려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풍속사
3.1. 고려시대의 여성
3.2. 혼인과 가정생활
3.3. 장례풍속
3.4. 관리들의 삶과 죽음
본문내용
1. 일상사의 의미와 가치
1.1. 일상사란 무엇인가?
일상이란 의식주처럼 가장 기본적인 삶의 형태로서, 매일 반복되고 지루하게 계속되며 일어나는 행위들로 이뤄진다. 일상사(혹은 풍속사, 생활사)란 바로 이러한 일상을 중점으로 두고 연구 조사 되어진 역사이다. 이들은 사람들의 삶, 의식주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는 역사의 진행 과정에서 인간의 역할을 강조하고, 현실 그 자체 보다는 인간에 의해 인식되고 경험 된 현실에 관심을 가지기 때문이다.
일상사에서의 문화란 포괄적인 개념으로, 그것을 단순히 정치 경제 사회 등과 구분되는 별개의 부분 영역으로 보거나 혹은 그것들에서 파생된 종속 영역으로 보는 시각을 거부한다. 그들은 문화란 정치적 지배관계, 경제적 생산관계, 사회적 계급관계를 반영함과 동시에 그것들을 규정하는 것으로서 그런 관계들에 영향을 미치고 변화를 가져오는 동인이라고 본다.
이제까지의 한국 역사, 문화사 연구는 대부분 중앙 중심, 지배층 중심, 고급문화 중심으로 이해되고 가르쳐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일상사는 역사상에서 보편적인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연구하고 소공간의 생활에 집중한다. 따라서 이들은 미시사의 범주에 속한다. 사실 서구의 역사학에서는 이 같은 일상사에 대한 관심이 일찍부터 있어 왔고, 매우 다양한 연구방법과 접근방법론을 개발하여 그 위상이 확고한 실정이다. 그러나 한국역사학에서는 이상스럽게도 이들 분야가 거의 주목되지 않았고, 오히려 민속학이나 사회학, 인류학이 연구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역사학의 연구에서 ‘기록된 자료’를 토대로 연구 하려고만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기록되지 않았다고 해서 그 역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역사학은 실증 중심이었기 때문에 기록 자료가 없다는 핑계로 이들을 간과하였던 것이다. 또, 기록된 것도 대게는 지배층 중심의 시각에서 왜곡되어 보편적인 삶을 살았던 대다수 민중의 생활상을 밝히는데 부족하였다.
사실상 민중의 생활사를 뒷받침할 민중들 자신의 기록은 거의 없다. 따라서 당연하게 일상사는 기록되지 않은 자료를 연구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지배층의 시각으로 기록 된 역사들도 재해석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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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스페셜, 「역사스페셜 2」 , 효형출판 , 2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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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knightblack
서성호, 「무덤 속 역사 코드, 고려 묘지명」,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경향신문」, [서예가 열전]고려시대 묘지명 320개 여성사·글씨연구의 寶庫 , 2006-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