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의 예술과 가치 9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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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에서 A+받은 정리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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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에는 재현을 넘어서 변형의 길을 걷게 됨
작가의식의 등장, 사진기의 발전으로 인해 재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보여줘야겠다는 배경.
이걸 보여준 첫 번째 화가 : 세잔
>세잔의 사과는 현실세계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새로 만들어낸, 다방면에서 본걸 한 초점으로 모아준→변형
세잔은 구현이라고 불렀지만 이건 변형의 시작점.

*재현
>있는 존재자가 부재한 것에 대해 다시 나타나도록 만드는 것, 모방을 전제로 하고 있음
>회화의 주된 역사적 기능은 재현이었음.

*기호
>자기가 아닌 것을 대신하는 것
>그림의 기호적 성질: 대상을 대신해서 다시 그려진 이미지
>지금까지의 예술은 재현에 해당하는 기호라고 볼 수 있었으나, 현대예술로 들어오면서 재현을 위한 기호가 되기를 멈추고, 그 자체로의 어떤 것이 되고자 함.

<중 략>

*차가운 추상
>이성 활동으로 작용되는 추상
>대표화가: 몬드리안
>보편적 특질들로 나아가는 기하학적 추상
>이미지는 대상과의 유사성을 잃고 하나의 작가가 창조한 규약이 됨
→이데아 같이 변치 않는 본질, 존재 그 자체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지성의 차가움

*뜨거운 추상
>우연성, 지표를 강조하는 것
>대표화가: 잭슨 폴락
>그림을 그리는 과정의 흔적을 남기는 것
>도상기호가 화가의 움직임 자체, 지표로 바뀜
→예술은 창작의 결과물이 아닌 창작하는 과정 자체임
ex) 액션 페인팅
>회화적요소를 버림(도상기호적인 요소를 버렸다는 것)
>액체의 율동성, 우연성, 적극성, 색채의 관심을 고조

<중 략>

>인간은 두 가지 계에 걸쳐 있다→물질계, 예지계
물질계: 물리적 법칙이 지배 받는 영역
↓자유
예지계: 요청되는 영역(신, 정의)
>순수이성은 물질계에서만 활동하는 것
>순수이성의 한계를 정해주는 것→ 순수이성비판
>미(美)←포착이 가능할 때←물리적인 것이 가능한 세계에서 가능
>숭고: 포착에 실패할 해서(너무 크거나 대단해서) 물질계의 세계가 통하지 않을 때 또 다른 세계가 있구나로 인간을 이끌어 줄때 느끼는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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