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제의 몰락과 프랑스 혁명
- 최초 등록일
- 2013.12.0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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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최근세사
서양의 구체제가 몰락하고 새로운 계급사회로서의 전환의 원인이었던 프랑스혁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구체제의 몰락과 신분제의 모순
2.프랑스혁명의 배경
3.프랑스혁명의 과정
1)온건한혁명
2)급진적혁명
3)반동적혁명
4.나폴레옹의부상
5.프랑스혁명의 의의
본문내용
△구체제의 몰락 (18c말. 1789)
유럽은 프랑스혁명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3신분 체제(국왕>1신분>2신분>3신분)였던 프랑스에서 시민혁명이 일어나면서 신분체제가 몰락하게 되었다.
1신분은 성직자, 2신분은 귀족, 3신분은 이들을 제외한 모든 시민을 말한다. 1신분은 고급 성직자 하급성직자로 구성, 불과 인구의 1%에 해당하였고 그들은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고 토지를 소유함에도 토지 또한 과세하지 않았고 십일조라고 불리는 일종의 헌금만을 납부하였다. 2신분은 전체인구의 4% 정도에 해당하였고 궁정귀족(궁전에 자리하던 중앙귀족), 지방귀족 (지방권력을 책임지나 명성이 조금은 떨어짐), 법복귀족(법을 담당하는 귀족)으로 구성되었으나 돈을 주고 귀족 신분을 사는 형태가 많았다. 이들 귀족 또한 납세하지 않았고 토지 소유자들에게는 세금을 납부하게 하는 등의 봉건적 권리를 행사하였다. 3신분은 1,2신분이 아닌 모든 시민을 가리키며 전체인구의 95~96%에 해당되었으며 프랑스의 모든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 상업인 등으로 구성되었다. 농민은 대농, 자영농, 빈농, 반소작농(고용농 4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고 그 중 빈농, 고용농 집단은 특권층에 봉사하는 형태로 생활하는 꼴이었다. 비농업자인 도시민들은 부유시민(페이양파), 중간시민(지롱드파), 하층시민(자코뱅파)으로 구성되었고 부유, 중간시민을 부르주아라고 일컬었으며 하층시민은 쁘띠 부르주아라고 불렀다. 또한 가장 낮은 시민 세력인 무상시민(상필로트)은 후에 혁명의 추진력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중세에 수공업자나 소상점주였던 시민들은 중상주의가 전개되면서 자본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며 하층시민으로 전락하였다. 반대로 대규모 상공업, 금융업, 학문종사자들은 중상주의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소시민들에게는 길드제라는 상인들만의 유통 조직이 성립되어있었는데 길드만 가입되어있으면 어느 정도 생활이 가능하였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집단은 단연 부르주아 집단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