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것인가` 강의 기말고사 예상문제 답 자료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2.03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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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어떻게 살것인가"
기말 시험에 예상문제로 내줬던 문제들에 답변을 달아 놓은 것입니다.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철학에 관련된 수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철학이란 무엇인가?
철학(Philosophie)은 어원적으로 고대 희랍어의 ‘지식’(sophia)과 ‘사랑’(philos)이라는 두
단어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말이다.
지식이나 지혜에 대한 사랑이 바로 철학에 대한 어원적 정의인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지혜는 모든 것에 관하여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사랑은 신적인 사랑처럼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이성간의 사랑처럼 주관적 애착도 아니다.
‘필로스’는 친구들 간의 우정을 뜻하는 사랑이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가장 중도적이고 객관적인 선호성의 척도가 된다. 신에 대한 사랑이나 신적인 사랑에 너무 깊게 빠지면 이성적 사고가 마비되고 신비적, 광신적 차원으로 전락한다. 이성에 대한 사랑에 너무 집착하면 정신과 육체가 손상된다. 그러나 지식에 대한 사랑은 우리를 더욱더 이성적으로 인도하여 광신주의와 정염주의의 차원을 넘어서서 고차원적인 쾌락을 가져다준다.
‘지혜에 대한 사랑’으로서의 철학은 우리가 인간과 자연과 신과 같은 모든 것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묻고 생각하면서 구체화된다.
<중 략>
31. stoicism이 말하는 행복의 요건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했던 좋은 가문, 충분한 재산 , 그리고 육체적 건강과 수려한 용모의 조건이 충족함으로써 갖을수 있는 행복과는 다르다.
우리의 내면속에는 운명도 어찌할수 없는 우리의 자신의 재산 그것은 바로 정신의 덕 이다. 운명은 우리가 소유한 모든 건강이나 재산 그리고 명예를 빼앗아 가버릴 수잇지만 우리의 소유한 정신의 덕까지는 빼앗을 수 없다. 행복한 삶을 위해 스토아 철학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오직 한가지, 정신의 덕밖에 없다. 구체적으로 말해 지혜 절제, 정의 용기의 덕 이외에는 아무것도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없다. 그런 까닭에 스토아 철학은 비천한 노예에 지나지 않았던 에픽테토스에게도 참된 행복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지혜와 절제, 정의와 용기의 덕을 얻기 위해 건강이나 재산 또는 신분증명서가 필요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질병은 육채에 장애가 되지만 도덕적 원칙에 대해서는 이것이 스스로 허락하지 않는한 그것 에 대한 장애가 되지 않는다.
32. Stoicism 은 욕망, 공포, 쾌감, 슬픔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참고 자료
호모 에티쿠스 -윤리적 인간의 탄생(김상봉,한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