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정기/해방과 분단국가수립과 전후처리 국제회의 내용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2.12.23
- 최종 저작일
- 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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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학교 오연숙교수님 수업 한국 근현대사의 과제입니다. 사진이나 참고자료 표시가 명확합니다. 이런식으로 과제를 작성해내 계절학기 a+맞았습니다.
목차
1.미군정기/해방과 분단국가수립과 전후처리
(Kbs다큐멘터리 한국전쟁 10부중 1부 시청후 감상평)
2.전쟁 후 한국과 관련된 국제회의들 정리
본문내용
1) 다큐자료감상, 미군정기/해방과 분단국가수립 관련 다큐: [분단](KBS 한국전쟁 10부 중 제1부) 소감
다큐가 약간 어려웠지만 우리나라 역사 상 어쩌면 가장 가슴 아픈 일인 분단에 대해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1945년 한국은 스탈린에게 별 의미가 없었다. 단지 두 나라의 작전지역을 구분하기 위해 38선이 생겼다. 내 생각과 달리 38선의 분위기가 처음부터 냉랭했던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사실 그 당시만 해도 미국과 러시아가 적국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소련은 일본이라는 동적을 둔 동지였다. 해방 후 소련이 들어왔을 때 우리민족은 그들을 해방군이라 생각하며 반겼다. 러시아 쪽에서도 우리국민들의 환호에 감격하고 우리나라가 일어날 수 있게 돕고자 했다. 주민과 친해지려고 노력도하고 정부 지원을 후원한 것이다. 수업시간에 어떤 학생이 미군정기 당시의 상황에 대해 미국의 입장에 더 우호적으로 생각했지만 다큐를 통해 러시아의 태도에 더 감격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국의 군관계자들은 한국이 일본의 피해국이 아니라 한국을 적국으로 생각했다. 군관계자도, 한국도 서로 무지했기 때문에 일본군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일본을 적으로 두고 있는 두 나라가, 일본에 의해서 서로 의사를 소통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아이러니 했다.
<중 략>
[5]1945년 12월 모스크바에서 미, 영, 소련의 외상들이 모여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다. 한국을 어떻게 독립시키냐 논의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미, 영, 중, 소의 4개국 신탁통치를 주장했고 소련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임시정부 수립을 포함하는 절충적 수정안을 제출했다. 모스크바 3상 회의 결정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임시정부를 수립한다.
2. 미소 공동 위원회가 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한국의 정당 및 사회단체와 협의한다.
3. 임시정부와 협의 하에 최고 5년 기한으로 4개국이 신탁통치 한다.
4. 2주일 이내 양군 사령부가 회합을 연다.
참고 자료
KBS 한국전쟁 10부 중 제1부,
Basic 중학생을 위한 사회 용어사전, 임성재, 2007, (주)신원문화사
네이트 백과사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한국의 분할론, 얄타회담 vs 포츠담 회담 (`이달의 독립운동가 및 6.25전쟁영웅` 공식 까페) |작성자 독립영웅
http://blog.naver.com/go0210 블로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