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전거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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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둑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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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과제 10 : 자전거도둑



자전거 도둑은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1948년 작품으로 이 영화가 40년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전형적인 특성들을 모두 담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헤이워드는 엄격한 네오리얼리즘의 모든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영화는 자전거 도둑 한편 밖에 없다고 하였다고 한다.
이 영화는 두 명의 비직업배우인 람베르토 마조라니와 엔조 스타이올라에게 주인공 역인 아버지와 아들로 맡게 하였던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아버지 역을 맡은 람베르토는 공장노동자였으나 실업자였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오랜 시간동안 직업소개소를 전전했었다. 엔조 역시 당시의 여느 소년들처럼 학교가 아닌 거리에서 푼돈을 버는 아였다. 네오리얼리즘 영화의 기본정신에 충실하기 위하여 주인공 역을 배우가 아닌 사람들에게 맡겼지만, 전문 배우들에 전혀 떨어지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으며 영화에서 주인공들의 내면을 잘 이해해서 나타낼수 있었던 것 같다.
낭만적인 도시 로마의 2차 세계 대전 후의 황폐한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자전거도둑은 수많은 실업자의 도시 로마의 군중 속에 아버지는 운이 좋게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단 조건은 자전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전거가 없으면 일을 하지 못한다. 너무나 가난해서 자전거를 전당포에 맡겼는데, 그 자전거를 되찾기 위해 어머니는 침대 시트를 팔게된다. “시트 없어도 살 수 있잖아요?” 가난해서 안그래도 추울텐데 생계를 위해 시트를 팔게 된다. 시트를 파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수많은 시트가 쌓인곳을 비추어준다. 다른 사람들도 가난해서 시트를 판것이다. 일자리가 생긴 이후 아버지는 돈을 벌수 있다는 생각에 당당해 진다. 일자리가 생겨서 내일은 따듯하게 지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 것이다. 그런 희망도 잠시, 취없이 되어 직장 다니는 설레임이 가시지 않은 오후 그 사랑스러운 보물인 자전거를 눈 앞에서 도둑 맞는다. 미친 듯이 뒤 쫒아 달려가지만 도둑은 잡을 수가 없게 된다. 절망적인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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