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건강 혁명》은 25년째 누구보다 성실하게 임상의 길을 걸으며 가로수길에 있는 한의원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김소형 원장의 365일 건강 혁명 일기이자 환자들의 질병 극복 수기요, 중년 친구들의 건강 체험담이다. 열심히 달려온 40~50 중년의 시간이 되면 신체 호르몬의 변화와 자연스러운...
여러 가지 가치 중 아무리 그 중요함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건강이다. 더군다나 중년의 나이에 이르고 보면, 여기 저기 삐그덕 대는 몸을 발견하게 된다. 2년마다 나라에서 반강제로 받으라는 건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표를 받아 보면 더욱 침울해진다. 이건 마치 좋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의 심정이다. 날이 갈수록 성적은 떨어진다. 이런 저런 항목에서 정상치를 벗어난 수치를 발견하게 되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