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갤러어 제국주의 이론
- 최초 등록일
- 2009.03.1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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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국주의 이론의 하나인 로빈슨과 갤러어의 이론, 양질의 리포트
목차
1.‘아프리카 분할’에서 경제적 측면보다 군사전략적 요인이 더 중요한가?
2.로빈슨과 갤러어는 ‘아프리카 분할’에서 이집트의 중요성을 과대평가했는가?
참고서적 및 사이트
본문내용
1.‘아프리카 분할’에서 경제적 측면보다 군사전략적 요인이 더 중요한가?
19세기 후반부(1880~1900년)의 영국의 아프리카 분할에 관련해서 크게 두 가지의 쟁점이 충돌하고 있다. 소위 경제적 이유가 분할의 주된 요인인지, 군사전략적 이유가 분할의 주된 요인인지가 바로 충돌 내용인 것이다. 홉슨이 주장하는 경제적 요인은, 자본가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홉슨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상품시장, 원료공급 시장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홉슨의 이론 중 내수 시장으로 에서의 구매력 부족으로 인한 과소소비(과잉생산)이론은 케이프 식민지(남부 아프리카)와 같은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아프리카 전역에 걸친 종단 분할을 설명할 타당성이 떨어진다. 그러면 결국 경제적 측면에서 아프리카가 효과적인 자원 공급 시장이 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물론 니제르 강변 지역 등 야자기름 등의 원료가 산출되었다고 하지만, 이 역시 아프리카가 ‘종단분할’되었다는 점에서 논리적 한계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영국이 원료시장 확보를 목적으로 아프리카를 공략했다면, 원료가 잘 산출되지 않는 지역이 포함된 종단지역을 길게 확보하는 비효율성을 감수하지 않았을 것이다.
위와 같은 경제적 측면의 모순점을 고려할 때 로빈슨과 갤러어의 군사전략적 요인이 ‘아프리카 분할’에서 더 중요했다고 사료된다. 프랑스의 횡단정책과 같은 타국의 위험으로부터 인도항로(수에즈운하)를 지키기 위한 전략적 수단으로 ‘아프리카 분할’을 추진했다는 것이 로빈슨과 갤러어의 주장의 요지이다. 실질적으로 프랑스의 서부 아프리카 진출이라는 정세와 인도의 중요성 등 여러 가지 역사적 상황를 고려해 볼 때, 종단 분할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설명은 타당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단 방어선을 구축함으로써 프랑스의 횡단진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며, 인도, 희망봉 항로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앤드류 포터 <<유럽제국주의 연구의 현황과 과제>> 한양대학교 출판부
스티븐 하우 <<제국>> 뿌리와 이파리
http://muruu.net/muruu_text/Imperialism.htm#4장%206.
볼프강 J 몸젠 <<제국주의의 이론>> 돌베게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7&eid=1QLmujt4aA4g+X01LlDrfv66E5OCCQ5j&qb=waaxucHWwMcgt8668728&pid=fuA7TsoQsDssssFlbyosss--436259&sid=SChS814HKEgAAD3hY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