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전의 유럽 체제

소개글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전의 유럽 체제

목차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전의 유럽 체제


1. 오스트리아 “메테르니히”의 “빈 체제”
2. 보불전쟁 이후의 유럽 정세
3. 3국 협상과 3국 동맹 체제
4. 유럽의 국제적 긴장을 격화시킨 중요 요인
5. 19세기 말 전략준비 및 작전계획의 특징

본문내용

1. 오스트리아 “메테르니히”의 “빈 체제”

o 프랑스의 팽창주의가 나폴레옹의 패배(1815)로 막을 내린 후, 대 프랑스 전쟁을 이끌었던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러시아, 영국 등 유럽 열강은 “빈 회의”(1814년 9월부터 1815년 6월까지)를 통해 나폴레옹 전쟁의 전후 처리문제를 논의

o 오스트리아 재상 “메테르니히”의 주도하의 빈 회의에서 각국 영토와 지배권을 프랑스혁명 이전 상태로 복구한다는 정통주의와 강대국간의 세력 균형이라는 원칙에 의해 1789년 프랑스 혁명 이후 나타난 유럽의 정치적 변동을 복고적으로 수습하였다. 유럽 열강들은 구체제를 유지하고, 프랑스혁명과 나폴레옹전쟁으로 퍼진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억압하려는 새로운 협조체제를 마련하였다.

o 빈 체제에 대한 저항은 1820년대 초부터 유럽 각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여 1930년대 초에 이르러 그리스 독립과 프랑스 7월 혁명 등을 겪으며 흔들리게 되었고 1848년 유럽을 뒤흔든 혁명으로 붕괴되었는데 프랑스에서는 2월 혁명으로 왕정이 폐지되고 공화정이 수립되었으며, 오스트리아에서는 3월 혁명으로 메테르니히가 실각, 오스트리아가 지배하고 있던 많은 지역에서 독립운동이 일어나고 입헌정부가 수립, 독일의 연방 국가 대표들은 프랑크푸르트에 모여 통일 문제와 헌법 제정을 협의하였고, 이탈리아에서도 통일운동이 일어났다.
o 그 후 20년간 유럽의 국가들간 전쟁과 내란이 계속되다 1870년 들어 이러한 혼란의 시대가 일단 종말을 고하게 되었으며 이때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에 고심했던 사람이 비스마르크를 위시한 각국의 지도자들이었음


2. 보불전쟁 이후의 유럽 정세

o 보불전쟁(1870-71) 후의 유럽에서는 근대적인 5대국(영, 불, 독, 오스트리아-헝가리, 러시아)이 중심으로 군림, 국제질서도 5대국 동향에 달려 있었음. 1870년 시점에서 5대국 모두 통일된 국가체제와 중앙정부, 관료, 군대제도를 갖추고 있었으며 산업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대국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음. 따라서 5대국 간에 항상 긴장관계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유럽 외교의 출발점이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