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들의 유전자 전쟁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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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들의 유전자 전쟁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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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신비’ 교양 과목 북리뷰로 ‘정자들의 유전자 전쟁’ 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우선 책 표지에서부터 정자들의 그림. 당연히 속에 내용은 정자에 관한 내용들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해보았다. 원래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내가 책 일기에는 너무나 힘이들었는데 이 책은 정자에 관련된 것이라 보고 싶은 호기심도 들긴 했다. 생물 쪽으로 좋아해서 이 ‘생명의 신비’수업도 들었던 것이고 책도 제목부터가 호기심과 속에 내용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한 장 한 장 읽어 나가기에 두려움은 없어졌다. 한 장 읽어나가면서 바로 읽기가 힘들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었기 때문이다. 생물처럼 쉽게 이해하면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이것은 무슨 어렵에 이론을 적어 놓은 것 이라고 해야 할까 암튼 그랬다. 그래도 과제니깐 그래도 읽어 나가보았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제목 그대로 정자 전쟁이였다. 정자 전쟁의 이야기는 정말 흥미진진하게 재밌었다. 남자와 여자가 성관계를 가지고 아기를 가지는 것이 성스럽고 부끄러웠는데 이 책을 보면 그런 느낌이 없어졌다. 남자와 여자가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단순한 과정이 아니라 암컷과 수컷의 투쟁이며 보다 더 우수한 자손을 낳는 것 등 생각이상으로 복잡한 것 이였다. 그리고 각 종마다 교미방식이나 투쟁방식도 상당히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수정은 로또에 당첨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웠던 수정에서 정자와 난자가 수정하기는 정말 낮은 확률 이였기 때문에 그것을 로또와 비교해도 될 것 같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 배워왔던 수정은 첨체가 난자의 막을 뚫고 정자의 핵과 난자의 핵이 만나 수정이 이루어지고 감수분열로 염색체의 수가 반이 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완벽한 염색체 수가 된다고 배워왔다. 이 책에서는 그 외에 더 설명되어있었다. 정자 중편의 미토콘드리아는 결국엔 파괴된다는 내용. 정자의 미토콘드리아는 대사 과정으로 손상을 받을 수도 있고,

참고 자료

정자들의 유전자 전쟁 -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