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고기 삼성기 전 상편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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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단고기 삼성기 전 상편 하편

목차

삼성기 상편
하편

본문내용

吾桓建國最古有一神在斯白力之天 爲獨化之神 光明照宇宙權化生萬物
우리 한나라의 건국은 최고로 오랜 옛날이었는데 한 신이 이에 있어 사백력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한 신이 되시니 밝은 빛은 우주를 비추고 권세의 교화는 만물을 낳았다.
長生久視 恒得決樂 乘遊至氣妙契.
오래 살면서 오래보면서 늘 쾌락을 즐겼으니 지극한 기를 타고 노닐고 그 묘함은 합치하였다.
自然無形而見無爲而作無言而行.
자연히 형체가 없고 억지로 함이 없음을 보면서 말 없음을 행하였다.
日降童女童男八百於黑水白山之地.
어느 날인가 동녀와 동남 800이 흑수백산의 땅에 내려왔다.
於是桓因亦以監群居于天界石發火始敎熱食
이에 환인[한님]은 또한 여럿을 감독함으로서 천계에 계시면서 돌을 쳐 불을 일으켜서 음식을 익혀 먹게 가르치셨다.
桓國是謂天帝桓 因氏亦稱安巴堅也 傳七世年代不可考也
환국에서는 그를 가리켜 천제환이라고 불렀다. 성씨로는 또한 안파견이라고도 했다. 한님은 일곱 세대를 전했는데 그 연대는 고찰할 수가 없다.
後桓雄氏繼興奉天神之詔 降于白山黑水之間
뒤에 한웅씨가 계속하여 일어나 천신의 조서를 일으켜 백산과 흑수 사이에 내려왔다.
鑿子井女井於天坪 劃井地於靑丘
자정과 여정을 천평에 파고 우물을 그어 청구땅에 했다.
持天符印 主五事 在世理化 弘益人間
천부인을 지니시고 다섯 가지 일을 주관하시며 세상에 계시면서 교화를 하시니 인간을 크게 유익하게 하였더라.
立都神市 國稱培達
환웅씨는 신시에 도읍을 세우시고 나라를 배달이라 불렀다.
擇三七日 祭天神 忌愼外物閉門.
3,7일을 택하여 천신께 제사지내고 밖의 물건을 꺼리고 삼가며, 문을 걸어 잠갔다.
自修呪願有功服藥成仙
스스로 수행하여 주문을 외우며 공이 있어 약을 복용하며 신선이 기를 바라더라.
劃卦 知來 執象運神
환웅은 팔괘를 그어 미래를 알며 상을 잡아 신을 움직였다.
命群靈諸哲爲輔

참고 자료

한단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