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 하기 : 박종천교수의 신학사상을 中心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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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리교신학 하기라는 제목의 보고를 작성하되 박종천교수의 신학사상을 中心으로 했음.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몸말
1. 감리교 신학의 위기
2. 감리교 신학의 해석학
1) “성경․전통․체험․이성․토착문화”의 해석학
2) 정통체험(orthopathy)의 해석학
3. 감리교 신학의 미래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감리교 신학의 위기
“4700 교회”, “150만 성도”, “7천 교역자”로 괄목할 말한 성장을 이룬 감리교회가 감리교가 성장이 둔화되고, 교회의 공신력이 날로 떨어지는 목회적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것은 현대의 세속화, 다원화 세계 속에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루도록 목회하는 것을 실패한 기성 목회자가 있다. 또한 선교의 현장 속에는 탐욕의 포로가 되어 교회의 확장을 최고의 목표를 삼아 외적 영광을 추구하며 동시에 영적, 도덕적 교만 마저 보이고 있다. 이러한 오늘날의 상황 속에 우리는 “감리교 신학의 위기”를 발견하게 된다. 신학의 위기란? 근본적으로 감리교회의 존재와 감리교 목회자와 성도의 삶에 바탕이 되는 신학적 위기를 의미한다. 박종천교수는 이 위기를 “복음주의를 표방하는 보수 신학과 에큐메니즘을 추구하는 진보 신학간의 상극적 대결”구도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가 표출된 것이 1991년과 1992년 사이에 벌어 졌던 진보 신학자들의 출교이다. 이 출교의 과정 속에서 일어난 “신학논쟁”과 “재판의 과정”은 감리교 신학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과 대화마저 기피의 대상이 되게 하였다. 즉 “한국 감리교 신학은 존 웨슬리의 위대한 구원의 신학에 입각하여 한편으로 복음주의 신학을 배타적 근본주의로 전락시키거나 다른 편으로는 진보적 에큐메니컬 신학을 과도한 자유주의 신학으로 오도하는 양극단을 넘어 복음주의적이고 에큐메니컬한 신학의 방향”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게 된 것이다. 사실 한국 감리교회는 이미 1930년에 교리적 선언 제정시 근본주의 5원칙(성신 잉태, 십자가 속죄, 부활, 승천, 최후 심판)을 삽입하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고, 유동식 교수는 “복음의 진리를 시대와 문화의 변천에 따라 항상 새롭게 재조명하여 새롭게 파악함으로써 복음선교에 봉사하는 신학”이라는 의미로서의 “자유주의 신학 노선을 천명”하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1990년대 등장한 과도한 자유주의 노선에 대하여 박종천 교수는 “자유주의 신학”에서 “진보신학”또는 “에큐메니컬 신학”으로 수정할 것을 주장한다.
참고 자료
한글 단행본
Theodore Runyon. 『새로운 창조』. 김고광 역. 서울: 기독교 대한 감리회 출판국, 1999.
한글 자료집
박종천. 『감리교 신학』. 2004년 봄학기 수업자료.
외국어 단행본
Runyon, Theodore. The new creation: John Wesleys theology today. Nashville: Abingdon Press.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