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조사-해남

소개글

전남 해남에 대한 과거와 현재에 대한 조사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지리적으로 본 해남
1)해남의 등장
2)풍수지리로 본 해남
3. 문학 속의 해남
4. 해남의 변화
1)바뀌는 지도
2)밭에서 캐는 노다지 고구마
5. 맺는 말

본문내용

1.해남의 등장
해남이라는 지명이 처음 지리지에 나타나는 것은 「삼국사기」이다. 해남의 명칭을 940년(태조 23년)에 고친 것으로 보아 이때쯤에 ‘해남’이라는 지명이 생성된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각 지역의 행정구역(세력)이 비로소 통일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고려시대이다. 그 통일의 과정 속에서 ‘해남’이라는 이름이 제대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조선시대에 오면 1454년(단종2)에 편찬한「세종실록지리지」에서 해남과 관련된 지명을 찾아볼 수 있다. 이곳에는 당시 해남과 진도를 합하여 ‘해진군(海珍郡)’으로 개편된 것이 나온다. 이후 1481년(성종12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부터는 ‘해남현(海南縣)’이 줄곧 나타나고 있어 이때부터 해남이라는 이름이 해남을 대표하여 지금까지 이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이후 모든 지리지에는 해남으로 기록되고 있다. 해남은 1412년(세종 19)해남과 진도를 다시 나누어 해남현으로 하여 현감을 두고 읍성을 쌓았는데 읍성으로 옮긴 시기는 대체적으로 읍성의 남문루가 완성된 1469년 무렵으로 보고 있다. 해남은 이때부터 지금까지 해남읍을 중심으로 해남의 군역을 유지하면서 이어져 온다. 현재 해남은 1읍 13면 513리 363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