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열사의 비디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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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열사의 비디오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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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에 한미사에 재단보조, 재단사로 취직하여 열악한 근로조건을 보고 1968년에 근로 기준법 준수 근로조건 개선 모임을 준비하고, 1969년 6월 노동운동 조직 바보회를 창립하였다. 1970년 10월에는 삼동친목회를 조직하고 근로조건 개선 시위를 하게 되었다. 이해 11월에 ‘근로조건 기준법 화형식’과 함께 분신하게 되었다. 1948년에서 1970년의 짧지만 긴 생애는 그렇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특히 전태일 열사는 22살에 노동조건의 개선을 위해 대통령께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을 보자면 2일 14시간 근무환경에서 10~12시간의 노동조건으로 개선, 1개월 2일 휴일을 매주 일요일마다로 변경, 건강검진을 정확히, 너무나도 싼 임료에 대해 50%인상을 요구하였다. 이는 지금 시점에서 보자면 턱없이 부족한 내용이다 우리는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근로조건이 전태일 열사와 같은 사람들이 만든 따듯한 태양으로 누리고 있다는 사실이 한없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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