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청소년에게 유해한가?
- 최초 등록일
- 2008.09.18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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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보고서는 KBS 2TV에서 한 제 60회 동성애 청소년에게 유해한가? 를 시청하고 작성한 글이다. 동성애에 대한 찬반 토론에서 비판적인 입장으로 서로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토론이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KBS 2TV 일요일 오후 11:10 ~ 12:40 (90분간) 방송되는 “100인 토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의 2004년 2월 8일에 방송된 “60회 동성애, 청소년에게 유해한가?”를 인터넷에서 시청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12주째 조별 발표 주제인 “동성연애에 대한 대학생들의 견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특별히 이 주제에 대한 프로그램을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이 프로그램의 주제는 “동성애, 청소년에게 유해한가?”를 큰 주제, 포괄적인 주제로 선정을 하고 주요 핵심은 2004년 2월 4일,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심의기준에서 동성애 부분을 삭제하겠다는 발언에 대한 찬성과 반대에 대한 토론이었다. 이번에 삭제 요청을 받은 것은 청소년 보호법 시행령 제 7 조인 “수간을 묘사하거나 혼음, 근친상간, (동성애), 가학 피학성 음란증 등 변태 성행위, 매춘 행위, 기타 사회통념상 허용되지 아니한 성관계를 조장하는 것” 중에서 동성애라는 단어를 삭제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컸기 때문에 이러한 토론회를 개최한 것으로 보인다.
이 토론에서 동성애라는 단어의 삭제를 찬성하는 측에서는, 기존의 조항이 헌법에서 보장한 행복 추구권, 평등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또한 동성애 표현물에 대한 청소년들의 접근을 막아 성적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동성애가 유해하다는 편견을 조장한다고 강력히 주장을 하였다.
반면 동성애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측에서는 동성애 사이트를 무제한으로 개방하는 것은 자칫하면,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고 사실상 동성애를 법적으로 허용하는 것이라며 삭제를 철회해 돌라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 토론회에서는 찬성 측에서 커밍아웃을 선포해 파문을 일으킨 탤런트 홍석천이 직접 출연하였으며, 동국대학교 영화영상전공 유지나 교수와, 홍승기 변호사가 나왔고, 반대 측에서는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의 김성천 선생과, 전원책 변호사가 나와서 토론을 했다.
참고 자료
KBS2 TV 6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