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나홀로 여행을 읽고

소개글

공주대 김용근 교수가 쓴 21세기 나홀로 여행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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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은 것을 얻습니다. 물론 직접 보고 듣는 것이 훨씬 낫겠지만, 우리가 직접 보고 들을 수 없는 많은 경험들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볼 수 없는 과거나 미래, 우리가 가볼 수 없는 이상의 세계와 같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시간이나 공간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책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은 다른 사람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그 저자의 이상을 글을 통해서 받아들이고 또한, 나름대로 그 이상을 또다른 나의 이상으로 정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에게 새로운 이상의 세계를 열어준 ‘21세기 나홀로 여행’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책은 제목과 달리 여행을 소재로 한 책은 아닙니다. 다만 이 책은 여행을 하며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맘편히 읽을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고, 내 인생에 있어 여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은 어떠한 목적을 갖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떠나는 것이란 것을... 또 무엇을 보고 배우는 것이라기 보다 그냥 무작정 떠나 다ㄴ온 후 무엇인가를 얻어오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은,
1일째, 21세기 여행에서는 21세기 여행을 하기 전 나의 준비자세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보다는 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반응할 수 있는지, 나의 소신을 가지고 있는지... 등 이러한 자세를 지녔다면 21세기의 여행다운 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일째, 시간의 비밀을 벗기는 여행이었습니다. 과거의 시간에 대해 후회도 들지만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 되버린 이상 미련을 둘 필요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러한 후회가 다가올 미래의 시간을 후회없이 쓰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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