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교환의사소통 중재가 자폐아동의 소집단에서의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8.07.23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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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그림교환 의사소통 체계(PECS) 프로그램
2. 그림교환 의사소통 체계 지도 시 중재되는 그림
3. 지도의 절차
(1) 1단계 : 자발 의지의 훈련
(2) 2단계 : 자발 의지의 일반화
(3) 3단계 : 변별력 훈련(그림변별)
(4) 4단계 : 문장으로 표현하기
(5) 5단계 : 기다리기 훈련
(6) 6단계 : 종합적 훈련
4. 지도 사례
1) 대상 아동
2) 대상아동 세 명의 의사소통 기술 및 발화수준
5. 실험 설계 및 실험 기간
6. 지도의 결과
(1) 의사소통 행동의 빈도
1) 소집단 내 교사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의 빈도
2) 소집단 내 또래 장애아동에 대한 의사소통 행동 빈도
(2) 의사소통의 형태
Ⅲ. 결론
본문내용
3. 지도의 절차
지도의 절차는 소집단 교사가 각 아동에게 개별적으로 진해하며 연구자는 촉진자가 되어 아동 옆에서 신체적, 비언어적으로 도움을 주고 의사소통 판을 단계에 맞는 적당한 거리에서 제시한다. 중재내용은 3범주의 10개 어휘를 Bondy와 Frost가 개발한 그림 교환의사소통 체계를 아동에 맞는 단계에 제시한다.
(1) 1단계 : 자발 의지의 훈련
먼저 첫 번째 단계에서는 언어적인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실시한다. 소집단 교사와 아동은 책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있으며, 연구자는 촉진자로서 아동 뒤에 앉아있다. 소집단 교사는 아동이 선호하는 사물을 들고 있고 책상에는 아동이 선호하는 사물의 그림이 있는 카드가 놓여져 있다. 아동이 그 사물을 보고 손을 뻗으려고 할 때 연구자가 아동의 두에서 아동의 손을 잡고 책상위에 카드를 집어서 소집단 교사에게 건네주도록 신체적인 도움을 준다. 아동이 신체적인 도움을 받아 해동 카드를 집어서 연구자에게 건네주면 그림과 소집단 교사가 가지고 있던 사물을 바로 아동에게 주로 해당 사물의 명칭을 말하면서 준다. 자발성을 높이기 위해 세 아동이 모두 선호하는 과자, 빵, 물로 실시하고 촉진자의 신체적 촉진 없이 스스로 그림을 교사에게 줄 수 있으면 다음단계로 넘어간다.
(2) 2단계 : 자발 의지의 일반화
두 번째 에서는 아동이 선호하는 사물을 얻기 위해서 해당 그림을 집어서 교환하는 개념을 익혀 일관성 있게 안정적인 표현 능력을 보이게 되면 자발성을 더욱 촉진하기 위한 일반화와 일관성을 촉진하는 두 번째 단계에 초점을 맞춘다. 이 단계에서는 아동과 소집단 교사가 책상에 마주 앉아 있던 가까운 거리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어 중재를 하였으며, 그림과 사물도 아동과 거리를 둔 위치에서 실시하여 자연스러운 상황으로 중재를 한다. 소집단 교사와 아동의 거리를 차츰차츰 늘려나갔으며 융판에서 그림을 떼어 소집단 교사에게 주어 교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때 수행을 유도하는 언어적 촉진과 강화가 사용된다.
(3) 3단계 : 변별력 훈련(그림변별)
세 번째 단계에서는 의사소통 판에 선호하는 여러 가지 그림을 붙여 놓고 소집단 교사가 그림에 해당하는 실제 사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아동이 원하는 것을 의사소통 판에서 변별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개수는 2개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에서부터 아동이 선택에 어려움이 없을 정도의 개수로 늘린다. 또 아동이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 가장 선호하는 것과 덜 선호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변별력을 높을 수 있도록 한다. 아동이 안정적으로 일관성 있게 수행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4) 4단계 : 문장으로 표현하기
이 단계의 훈련은 “나는 oo를 원한다.” 혹은 “oo를 주세요.”라는 구절을 이용한 요구하기를 배운다. 이를 위해 위와 같은 형태의 문장 띠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장을 이용해 아동은 문장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표현을 하게 되고 원하는 사물과의 교환을 위해 교사에게 그것을 제시한다. 이 때 교사는 문장 띠를 보고 아동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한다. 이러한 훈련이 80%정도 달성된 후 눈에 보이지 않는 사물을 요구하는 것을 요구할 기회를 주었는데 아동이 좋아하는 물건을 벽장이나 서랍 등에 숨겨두고 아동이 문장 띠를 만들어 교사에게 제시하도록 하여 그 물건을 요구하도록 한다.
네 번째 단계에서는 문장으로 표현하기이지만 본 사례에 참여한 아동들의 언어능력과 맞지 않으므로 1~3단계에서 익혔던 행동 연쇄에 관련된 어휘를 소집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관습적인 몸짓이나 ‘주세요’, 사물명칭 등의 구어를 유도하며 언어적으로 제시하여 아동이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참고 자료
김현주 (2006). 그림교환의사소통 중재가 자폐아동의 소집단에서의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영향.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주희 (2003). 사회적 상황이야기 중재가 자폐성 장애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에 미치는 효과. 단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우길숙 (2000).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PECS) 프로그램 적용이 자폐성 장애아동의 자발적인 요구하기 기술에 미치는 효과. 단국대학교 특수교육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지희 (2007).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가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표현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