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로마를찾아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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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이름만 들어도 그 찬란함과 영광이 눈앞에 그려지는 제국. 콜로세움, 판테온, 트리야누스 기념주는 20세기란 장구한 세월을 견디고 굳건히 살아남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인간의 탄성을 자아낸 것은 바로 로마의 조각상들이었다. 그것은 인간의 육체와 함께 그 순간의 섬세한 감정까지 붙잡아 놓은 듯한 예술의 극치였다. 로마의 문화와 예술은 미를 동경하는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의 경지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제일 뒤표지에 나와 있는 글이다. 로마라는 나라에 대해서 짧게 정리해 놓은 강렬한 문구이다.
‘로마’라고 하면 문예부흥이 일어났던 르네상스 시대 부근의 로마가 생각이 난다. 많은 예술품과 건축물들이 생겨났던 시기였는데, 그 때의 시기에 만들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도 섬세하고 웅장하다는 느낌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가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로마의 조각상이나 건물들에 대한 사진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건축물들은 거의 조적식과 가구식으로 지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조적식이라는 구조가 실제로 우리가 수업시간에 느껴봤을 때 하중에 대한 한계도 많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기 힘들다. 또, 나무를 사용해서도 만들었다고 나와 있었는데 나무는 썩기도 하고 약한데 콜로세움이라 던지, 신전들이나 개선문들을 봤을 때 그 한계를 뛰어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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