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 발굴 견학문(창원 동중학교)

소개글

창원 동중학교 유적 발굴 현장 견학문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사진까지 첨부되어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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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험기간이 끝나고 그 다음 주인 수요일에 우리는 창원 동중학교 유적 발굴조사를 하는 곳으로 견학을 갔었다. 나는 발굴현장은 처음 가보기 때문에 김해에서 창원까지 가는 버스안에서 많이 설레였었고 기대감도 많았었다. 우린 김해에서 40분 조금 넘게 버스를 타고 유적발굴현장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도착해서 한 연구원에게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유적발굴현장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 유적지는 동아문화연구원에서 2차례에 걸쳐 시굴조사를 한 곳인데 정밀조사를 진행한다면 다호리인들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2005년 8월달부터 발굴조사를 착수하게 되었다고 한다.
유적의 주변에는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적들이 분포하고 있고 이곳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지석묘의 분포 범위 및 규모가 월등하다는 점에서 청동기 시대 이곳이 중심세력이라는 것을 증명한다고 추측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칠기류와 농공구류 등의 유물은 삼한시대 문화양상 파악에 도움이 되며 한 계통의 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한 과의 교류에도 관련성이 시사하고 있다. 이 유적들은 당시 사람들의 생활을 알 수 있기에 조사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 지역은 구릉성 산지의 말단부에서 충적 저지대에 연해있는 지형적 집지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주거지 및 주장유구가 확인되는 구역은 백악기 기반암의 상부 풍화대를 기저로 하고 있고 목주열을 비롯한 수용유구, 저장공 등이 확인되는 3구역은 후퇴에 의해 형성된 하천 퇴적층을 기반으로 유구가 설치되었다.
이곳은 지형에 따라 3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주거지 및 구장유구 분포지역은 1구역 온토패각층 지역은 2구역 저습지 및 목주,수로 지역을 3구역이라고 명명하고 있었다.
먼저 1구역을 보면 토층양상으로 볼 때 주거지는 여러층으로 중복되어 조성 되었으며, 최상층의 주거지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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