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y F. Scranton 스크랜튼 여사의 삶과 기독교 정신

소개글

Mary F. Scranton 여사의 삶을 기독교정신과 연계해 쓴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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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화여자대학교의 전신인 한국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인 이화학당은 설립한 Mary F. Scranton 여사는 1832년 12월 9일 미국 매사추세츠 벨처타운에서 출생하여, 1855년 William T. Scranton과 결혼하여 외아들을 낳았다. 남편과 1872년에 사별하고, 52세 되던 해인 1884년 미국 감리회 해외여선교회(Woman's Foreign Missionary Society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1869년 설립)로부터 한국 선교사로 임명받아 한국에 파송된 첫 여성 선교사가 되었다. Mary F. Scranton 여사는 한국에 파송되어 한국의 여성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가르치고 전파하는데 전력하다가, 1909년 10월 8일 상동 자택에서 77세로 별세하여 양화진 외국인묘지에 안장되었다.

중국은 1840년 아편전쟁의 패배로 외세에 문호를 개방했으며, 일본은 1854년 페리 제독의 무력 앞에 문호를 개방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문은 흥선 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인해 굳게 닫혀져만 갔다. 조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러 왔던 토마스(Robert Thomas) 선교사는 1866년 평양 대동강에서 목 베임을 당하여 순교하였고, 같은 해 서울 한강에서는 병인양요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절두산에서 목이 잘라져 한강으로 내던져졌다. 맥킨 타이어와 로스 선교사는 중국 선교사였지만, 평양 대동강에서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 조선 민족의 선교사로 일했다. 이러한 선교사들의 노력이 모여서, 드디어 1882년 한미 수호조약이 체결된 후 외세에 문호가 열리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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