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 단편 소설, <어느 찬란한 오후>
- 최초 등록일
- 2008.05.27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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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 - 단편 소설 <어느 찬란한 오후>에 대한 플롯 분석
목차
1. 작가소개
2. 본문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작가 소개
1963년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에서 출생하였다. 숙명여자중학교와 진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87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고, 같은 해 장편소설「핏줄」을 발표하였다. 1985년에는 장편소설「불꽃」을 발표하였으며, 1987년 대학시절 민중문화연합 산하의 굿패 `해원`에서 활동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 해 장편소설「`79~`80 겨울에서 봄 사이」가 출간되었다. 그리고 1988년 단편소설「강」을 발표하였으며, 보고문학「하나 되는 날」로 전태일문학상 특별상을 받기도 하고 소설집「칼날과 사랑」을 발표하였다.
1989년에는 단편소설「가까운 불빛」,「부정」,「봄이 오면」을 잇따라 발표하였다. 그리고 1990년에는 중편소설「한 여자 이야기」와 단편소설「관리인 차씨」를 발표하였다. 1993년 창작과 비평사를 통해 다시「칼날과 사랑」을 발표한 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생활하다가 1995년 귀국하였다.
그 외의 소설집으로는「함께 걷는 길」(1989)이 있으며, 장편소설로「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1992),「그래서 너를 안는다」(1993),「그늘, 깊은 곳」(1997),「유리 구두」(1998),「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등이 있다.
Ⅱ. 본론
1) 병숙과 승욱은 단오에 태어났다. 둘은 쌍둥이였으나 같은 점이라곤 거의 보이지 않았다. 승욱은 순하고 내성적이었으나, 병숙은 양보하려고 하지 않았고, 지독하게 고집이 셌다.
2) 닭집을 하는 승욱이 배달을 나갔다가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 병숙은 한 달에 한 번쯤 승욱이 입원해 있는 병원이나 올케 경선이 혼자 맡고 있는 닭집을 찾아갔다.
3) 병희는 어머니가 폐경 직전에 거둔 자식이었다. 그러나 특별히 애정을 받진 못했다. 부모는 바빴고 쌍둥이가 크면 언니, 오빠 노릇을 든든히 해낼 거라 믿고 있었다. 상고를 졸업한 승욱은 월급을 받을 때 마다 병희가 가장 좋아하는 전기구이 통닭을 그녀가 몹시 토하던 날까지 사주곤 했다.
참고 자료
김원일 外, 「2006 올해의 문제소설」,한국현대소설학회 엮, 2006, 푸른사상
김인숙 外, 「2003년도 제 27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2003, 문학사상사
김인숙, 「그 여자의 자서전」, 2005, 창비
임선애, 「여성작가와 문학적 글쓰기」, 2006, 아세아 문화사
구인환, 「소설론」, 2002, 삼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