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섹스 - 신세대들에게 있어 연애란? 섹스관은? - 생활과 매너 수업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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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섹스 - 신세대들에게 있어 연애란? 섹스관은? - 생활과 매너 수업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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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들은 연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소위 신세대들에게 있어 고전적인 연애관이라고 하면 연애는 곧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결혼이 전제된 만남을 연애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신세대들에게 있어 연애는 오락의 한 부분이며 즐거운 삶, 즉 쾌락적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인 것이다. 그러나 내가 여기서 조사한 것은 모든 신세대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나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예전과 비교했을 때 사회적으로나 그 분위기가 많이 개방되었고 사람들의 사고가 많이 변하고 있으며 예전보다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고 있어 신세대라고 말을 묶어 설명을 이어 가겠다.
상당수의 신세대들에게 섹스는 사랑이 아니라 즐거움이고 쾌락일 뿐이며 일상생활 중에 일어나는 하나의 오락이라고 생각한다. 그 예로 요즘 신세대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말이 있는데 ‘데이트 메이트’라는 것이다. 그것은 연인도 친구도 아닌, 책임지지 않고 즐길 수 있으며 상처받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가 만들어낸 것이며 이러한 신종단어는 신종 인간관계를 만들고 있다. 연애는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인격체가 하나의 생활 습관 속에서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필요 없고 단지 즐겁기 위해 이성과 연애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스킨십은 사랑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빼버리고 과연 스킨십이 가능한 것일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신세대들이 있을 것 이다. 그것은 쾌락주의와도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 고통 받기 싫어하고 상처 받기 싫어하는 것은 인간이 가지는 기본적 욕망일 것이다. 그러나 어떤 누군가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 연애라는 것을 한다고 하면 그 상대를 알아가고 이해해 가는 과정 속에 고통과 상처는 반드시 함께해야 할 것임에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처와 구속 받기 싫다는 논리로서 단지 쾌락만 즐기고 즐겁기만 하는 관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이기적 발상이며 철저한 개인주의 근거한 논리적 이유이며 언어유희에 불과하다. 신세대들은 생활 전반에 걸쳐 패스트푸드식 사고와 행동을 한다. 간단하고, 귀찮지 않고, 편하면 된다는 생각이 많이 지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생활과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