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브이포 벤데타`와 행복론

소개글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줄거리-
-등장인물의 행복론-
-행복의 선택-

본문내용

-줄거리-
플라톤의 동굴에서는 왜곡된 진실만이 존재한다. 그 곳은 오직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에 의해 사물이 인식되며 동굴 밖의 세계는 바라보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동굴 속의 각 개인은 진정한 선, 자유로서의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영화 ‘브이 포 벤데타’에서도 이와 비슷한 세계가 펼쳐져 있다. 국가라는 동굴, 즉 주도적이며 패권적인 권력(크리디와 셔틀러)의 힘에 의해 대중들은 눈과 귀가 막히고 주어진 상황 안에서만 안주(에비)하며 살아가게 된다. 정의라는 이름아래 이교도와 동성애자들이 학살되고 국가의 질서라는 명목아래 대중들은 철저한 감시와 통제를 받고 있다. 더욱이 진정한 정의와 자유를 위한 투쟁의 역사도 잊혀진 과거일 뿐이다. 이과 같이 암울한 세계에 메시아로서의 인물인 V가 등장하게 된다. V의 등장은 자신들만의 절대적 힘을 유지하려는 패권적 권력가들에게는 국가 체제를 위협하는 테러리스로서 규정되고, 일반 대중에게는 그와 같은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는 인물로서 인식된다. V는 국가권력 확보라는 명목아래 잔인하게 희생되었다. 그는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국가 내의 공포와 긴장을 야기하기 위한 비인간적 실험 대상들 중의 한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실험 과정 속에서 변형된 신체를 얻게 되고 탈출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그 후 바이러스에 의해 변형된 V는 복수를 위한 피의 투쟁인 ‘벤데타’를 시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