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일지. 상담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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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시: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아침 11시 (3교시)
상황(사건, 기억, 시도 등):
처음으로 수업을 맡아 하게 되었다. 나는 체육을 선택했고,
변형 축구를 했다. 그런데 수업 도중 한 아이가 욕을 하고 울었으며, 아이들끼리 싸우
고, 나에게 심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말을 자꾸 바꾼다며 따졌다. 한마디로 수업이
엉망이 되었다.
감정 : 정말 수업도중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고 싶었다.
(상황에 반응하기 전, 후의 감정의 강도를 각각 0~100점 사이에 점수로 매기시오.)
전: 80 점, 후: 0 점
행동(그런 감정이 들어서 어떻게 행동했나요? 구체적으로 적으세요.)
1. 수업이 끝난 직후 구석진 곳으로 가서 내 자신을 자책하며 혼자 앉아있었다.
2. 수업협의에서 자신이 수업해 본 느낌을 이야기할 때 발표하면서 울어버렸다.
3. 그 뒤로 선생님과 아이들 얼굴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었다.
생각
(상황에 반응하기 전, 후의 믿음의 강도를 각각 0~100점 사이의 점수로 매기시오.)
1. 나 때문에 아이들이 싸운거야. 내가 아이들 싸움을 부추긴 거야. ( 90 → 20 )
2. 나는 선생님 될 자질이 없나봐. ( 60 → 10 )
3. 수업을 망쳤으니, 학점은 제일 낮게 나올꺼야. ( 70 → 20 )
4. 그냥 교실에서 수업할 것을 괜히 운동장에서 수업했다. 내가 뭐라고.... ( 90 → 10)
5. 다른 교생이 수업했더라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거야. ( 80 → 20 )
위의 생각들에 대해 어떤 인지적 왜곡이었는지 확인하여 보세요.
1. 개인화
2. 과잉일반화
3. 선택적 추상화
4. 임의적 추론
위의 생각에 대해 증거를 모아보고 합리적 사고로 전환해보세요(0~100점)
(증거 모으기, 대안적 사고 모색하기 등)
1. 승부를 가르는 게임형 수업을 하면 아이들 승부욕 때문에 거의 한번씩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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