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p dreams(후프 드림스)

소개글

Hoop dreams 영화를 보고 제가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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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미국의 농구에 관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만든 것이다. 여기선 어릴 때부터 농구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아서 에이지라는 소년과 윌리엄 게이츠라는 소년이 나온다. 이들은 모두 흑인으로 오직 농구 하나만을 보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년들이다. 이는 어렵게 살아가는 미국의 빈민가 흑인을 잘 보여 주었다. 또한 빈민가의 대부분의 흑인들이 잘 못 된길로 가는 반면 이들은 이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농구라는 하나의 돌파구를 찾아 꿈을 키워나간다. 윌리엄의 가족은 전기도 가스도 끊긴 집에서 살기도 하고 한 달에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삶을 살아간다. 아무 것도 아닌 인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윌리엄이 가족의 꿈을 대신 실현시켜 줄 것을 바라는 삶을 살아간다. 이 영화는 그 모든 이들의 간절한 염원과 갈망, 그리고 안타까움의 순간들을 클로즈업으로 보여 준다고 할 수 있다.
NBA 무대에서 뛰는 게 꿈이고, 나중에 잘되면 엄마에게 집 한 채를 아빠에겐 캐딜락을 누나랑 동생도 잘 살게 해줄 거라던, 나이키 광고의 유명 스포츠 스타 모델들을 ‘저것이 내 미래’ 라고 장담한다는 이 소년의 미래는? 안타깝지만 뼈를 깍는 노력과 의지를 바탕으로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인간승리의 감동의 드라마를 쟁취하리라는 기대는 아쉽지만 접어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생각 하듯이 우린 영상을 보면 모두 성공하는 사람들을 보아 오곤 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런 것들과는 달리 꿈이 아닌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나도 이 영화를 보며 당연히 주인공이 나중에 꿈을 이루고 성공 하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게 아니었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인생에도 굴곡이 있기 마련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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