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드는 55가지 원칙을 읽고서

소개글

교육사회시간에 읽고 쓴 독서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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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사회수업의 과제 때문에 좋은 책 한권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론 클라크 선생의 ‘아이를 위대한 사람으로 만드는 55가지 원칙’이란 책이다. 처음에 교수님께서 이 책 제목을 알려주셨을 때에는 ‘뻔한 얘기를 늘어놓은 책 이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사고서 한 장, 한 장 넘기기 시작했을 때에는 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우리가 생각했을 때에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원칙들, 예를 들면 ‘어른들의 말에 공손히 대답하기,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하기’등을 제시하고 있다. 어찌 보면 ‘이거 무슨 도덕책도 아니고 이런 얘기들을 써놓았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책을 보면서 이런 당연한 원칙들이 오히려 우리가 더 지키기 어려운 사소한 것들이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55가지의 여러 가지 원칙들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공감이 갔던 베스트 원칙 3가지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기, 부딪쳤을 때 “죄송합니다”하고 말하기, 후회 없는 삶을 살기’이다. 사실 이 세 가지 원칙은 나도 잘 지키기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욱 공감이 갔는지도 모르겠다.
첫 번째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기’란 원칙은 내가 뽑은 3가지 원칙 중에서도 으뜸인 원칙 같다. 인생은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다.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많은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항상 그 사람들과 의견이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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