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 불평등의 오늘-감상문

소개글

평등책을 보고 느낀점을 적은 감상문입니다
저자는 알렉스 캘리니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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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젠가 개미와 베짱이의 현대적 해석이 담긴 만화를 본적이 있다. 열심히 일한 개미는 겨우겨우 돈을 벌어 전셋집을 구할 때, 땅이 있던 베짱이는 놀면서도 더더욱 부자가 되어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웃으면서 넘기기에는, 지금 사회구조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풍자하는 것이라서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오늘날 현대사회에서는, 좁게는 한국사회에서도 빈부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한 예를 들어보자면, 부동산의 과열로 과거 10년 사이에 집값이 4-5배는 올라 집 없는 사람과 집 있는 사람의 격차는 벌어졌다. 또한 강남과 비 강남권 과 같은 지역의 가격 상승폭도 달라, 주택보유자들 사이에서라도 부의 격차는 더더욱 심해졌다. 이러한 부동산말고도 근본적인 빈부격차의 근원은 소득이다. 소득이 늘어나더라도 물가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면 실질소득은 늘지 못한다. 전 세계적 차원에서 따져보면, 전 세계 최빈곤층의 소득에 대한 최 부유층의 소득 비율은 1960년대보다 현재 2-3배는 늘어나있다. 부자가 19세기말 이래로 가장 증가한 레이건 시절을 보면, 부자가 증가한다 하더라도, 소득 분배는 더욱 불평등해진다. 1996년 미국 최 부유층 20%의 평균소득은 최빈곤층 평균소득의 20배를 차지한 것을 보면 그를 알 수 있다. 소득분배는 점증하는 소득차를 반영하고 있으며, 남성 노동 인구의 최상층 10%의 소득은 최하층 10%의 소득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증대 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4배 이상 증대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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