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적 관계 형성과정 기록지
- 최초 등록일
- 2007.07.1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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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과 대상자와의 치료적 관계 형성과정을 기록한 것으로서
상호작용 전단계 (준비기, preinteraction phase)
초기단계 (beginning, orientation phase)의 목표 설정 및 수행 정도
활동단계 (working phase)
종결단계 (resolution, termination phase)
의 순서에 따라, 작성함.
목차
상호작용 전단계 (준비기, preinteraction phase)
초기단계 (beginning, orientation phase)의 목표 설정 및 수행 정도
활동단계 (working phase)
종결단계 (resolution, termination phase)
본문내용
(1) 상호작용 전단계 (준비기, preinteraction phase)
나 자신의 자기인식(self-awareness)
나와 너에게 개발된 영역
(자기 이해, 자기 수용)
I너에게 알려져 있어도 나 자신은 자각치 못하는 영역 (자기 이해 부족)
II나는 알고 있으나 너에게만 숨기는 영역
III나와 너에게 모두 알려지지 않은 영역
IV
>>> 나의 감정과 욕구를 확인해 보았음.
< I영역, 나는?? >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 주제를 잘 잡지 못해서, 어색할 때가 있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공통 관심사가 있고, 그들을 도와줄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훨씬 말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다.
정신과 사람들에 대한 인식은 센터를 먼저 돌아서 그런지 무섭거나 한 느낌은 없고, 좀 더 증상 발현이 되는 분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궁금하기도 하고 잘 대처할 수 있을지, 더 예민한 분들인데 말은 어떻게 조심해서 해야 할지 걱정이 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catch 하는 능력은 사실, 좀 떨어지는 것 같다. 특히 처음 만난 사람의 기분에 예민하지 않다. 사람을 사귀면 사귈수록 예민해져서 나중에는 조그마한 기분 변화도 잘 잡아낸다. 다른 사람들의 기분 변화를 내가 잘 알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힘든 것은 별로 없는 편이다. 오히려 그 사람이 기분이 좋지 않을 때 기분에 말려들지 않고 기분을 up시켜줄 수 있어서 좋은 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정신과 병동의 사람이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나의 자존심은 매우 센 편이다. “욱”하는 성격이다. 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건드리면 참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식에 대한 것에서 평가절하 받을 때 참지 못하는 점이 있고, 공평하지 못한 것에 큰 분노를 느끼는 편이다. 하지만 그러한 말을 하는 사람이 나와 큰 상관이 없거나,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내가 간호해 주어야 할 사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의 그런 생각에 동의, 인정해 준다. 하지만 정말 소중한 사람이 그런 이야기를 하면 매우 크게 상처 받는 편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경청한다. 전적으로 동의하지도 전적으로 반대하지도 않는다. 상대방이 열심히 남을 흉보고 있는데 성인군자처럼 그건 아니라고 말 하는 건 정말 끔찍하고,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같이 열심히 흉보는 것도 할 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내가 확실한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다르게 얘기 한다면 끝까지 그것을 주장하는 편이다. 한마디로 고집이 센 편이다.
< II영역, 네가 생각하는 나?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