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리더십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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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리더십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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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번트 리더십에서는 리더십의 출발을 권위에서 잡고 있다. 권위란 것은 권력과는 다른 것으로, 권력은 능력power이지만, 권위는 기술skill의 성격을 띄고 있다. 권력은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행위를 할 수 있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관계에는 악영향을 미친다. 리더십은 오직 과업을 실행하는 것 뿐 아니라 관계를 바람직하게 유지하는것도 중요시 해야 하기 때문에 권위에서 출발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권위란 것은 누구에게 상속받거나 위임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기술의 개념이기에 자신이 타인들에게 인정받는것이라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리더는 타인의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닌 타인들의 욕구need를 충족시켜줘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리더는 봉사자Servant여야 한다는 것이다. 욕구라는 것은 욕망want과는 또 다른 것이다. 어린아이가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싶어하는 것이 욕망이라면, 행동을 바로잡아주고 올바로 키워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은 욕구에 해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와같은 봉사와 희생은 무엇을 필요로 할까? 시몬은 ‘사랑’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사랑을 행할 수 있는 것은 의도와 행동이 만나서 이루어진 ‘의지wil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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