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 홀리데이를 보고나서

소개글

이성재 최민수 주연의 영화 홀리데이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분량은 2장 조금 안되고요.

교양 과제물로 사용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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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에게 영향을 준 영화나 기억에 남는 영화를 써오라는 교수님의 과제를 듣고 문득 떠오르는 영화가 있었다. 양윤호 감독 이성재(지강혁역) , 최민수 주연의 홀리데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이 영화는 1988년 징역 7년, 보호감호 10년형을 받아 복역중인 지강혁과 죄수들이 호송차를 전복 탈출하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하지만 탈주 9일째 되는 날 가정집에 숨어있던 지강혁 일당은 자신들을 끈질기게 쫓던 경찰관 안석에게 발각되고 경찰과 최후의 대치극을 펼치게 된다. 강혁의 마지막 소원인 비지스의 `Holiday`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지강혁은 자신들을 둘러 싸고 있는 경찰과 매스컴을 향해 외친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돈이 있으면 죄가 없고 돈이 없으면 죄가 된다..."
이 한마디를 외치 면서 지강혁은 자살을 하면서 이영화는 끝이난다. 마지막 인질극 창문의 철장 사이의 이성재 모습의 영화 포스터 만으로도 영화 전체의 내용은 짐작이 간다. 물론 나는 지강혁이란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어떤죄를 었는지 정확히는 알지 못한다. 짐작 할수 있는것은 88년 서울올림픽이라는 대대적인 국가적 행사속에 버려진 철거민들과 지독한 가난속에 소외당한 우리의 이웃 중 한사람 이었을 것 이라는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배우 이성재의 연기에 점점 몰입되어 순간 “지강혁” 이라는 인물에 연민을 느끼고 그가 느꼈을 치미는 분노와 억울함 없는 자의 서러움과 사회속에서 소외된 이들,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 가운데 없고 가난하고 사회에서 외면 당하고 무시당하고 무참히 짓밟히는 이들, 이 느끼는 감정들에 점점 동화 되었다. 그래서 인지 영화를 보고 나도 모르게 고인의 명복을 빌었고 사회에 대한 안 좋은 시각을 지니게 되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대사 가 있다.
“무전 유죄... 유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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