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그리고 절충적 분석법의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6.10.09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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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그리고 “절충적 분석법”의 사례에 대해서 자세하게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에 따라 다양한 각도로 접근했으니 일본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서문
"자연스러운natural" 혹은 “정상normal" 국가로서의 일본이란 무엇인가?
일본과 아태평양 안보 속 양자주의와 다자주의
분석적 절충주의 시각에서 분석한 일본과 아태평양 안보
본문내용
서문
국제정치를 바라보는 분석 시각 간 많은 논쟁과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각의 분석 이론은 이론적 간결성(parsimony)만을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매우 부자연스러운 개념인 ‘natural state` `normal behavior` 등을 만들었고, 이들 개념에 다양한 경험적, 역사적 선례들을 억지로 끼워 맞춘 것에 불과한 게 아닌가 하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저자는 일본과 아태평양 지역의 안보문제를 사례로, 현실주의, 자유주의, 구성주의라는 국제정치학을 대표하는 세 패러다임을 절충할 때, 더욱 정확한 설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자연스러운natural" 혹은 “정상normal" 국가로서의 일본이란 무엇인가?
-일각에선, 미일동맹과 일본의 수동적 방위정책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곧 미국이 물러나고 일본의 평화정책도 종식을 고할 것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미국이 전세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이 ‘자연스럽고’, 일본이 아직 이차대전 패전국이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무엇이 ‘정상’이란 말인가?
-또 미군이 한국과 일본에 주둔하고 있기에, 아시아에 ‘자연스러운’ 세력균형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미군철수가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 모두에게 유리하다는 주장도 있다. (Chalmers Johnson)
-하지만 아시아에선 공식적, 비공식적 양자관계뿐만 아니라 초기형태의 다자주의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미군이 3-10년 더 있어도 무방하다고 주장.
세력균형이 natural 하다는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역사와 국가간 역학관계를 볼 때 과연 세력균형이 natural 한 것인가? 그저 분석하기 위해 현실주의에서 만든 개념이 아닌가?
-다른 학자들은 일본이 군비확장과 국제분쟁해결에의 참여를 통해 강대국화하면서 강한 ‘정상’ 국가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본다.
-일본의 국내정치- 1947년 평화헌법을 개헌하려는 움직임 (*아베 차기총리 유념)과 1999년의-일본 자위군의 활동영역을 넓힌-새 법률의 도입, 민족주의 자극, 핵무기개발의지선언, 교과서 왜곡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