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정지용의 유리창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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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의 유리창은 유명한 작품이다. 사실 정지용의 유리창을 보고 나 자신의 감상을 적기란 상당히 힘들었다. 작품을 그대로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는것이 왜 힘든것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미 이 작품의 배경과 작가가 처한 상황을 알고있기에 내 주관대로 감상을 하기엔 무리가있었다. 단지 어느정도의 해석만 달리할수있을 뿐이다. 정지용은 자신의 아들이 폐병으로 죽음으로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 작품의 주제를 “자식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슬픔”이라고 해석한다.

나는 설정을 통한 감상평을 적어보았다. 유리창이란 설정에 대하여 현대사회의 인위적인 물체로 변화시켜보았다. 또한 시의 내용을 현실사회의 장면으로 묘사해보았다.

지금 이 글의 작가인 정지용은 너무 힘들어하고있다. 장소는 병원 ..정지용의 아들은 태어날때부터 폐가 너무 안좋았다. 그런 아들을 볼때마다 정지용은 가슴이 아프다. 늦은밤 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정지용은 아들을 엎고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으로 향한 정지용의 아들에 대해 의사는 수술이 필요하며, 잘못될시엔 사망할수도있다는 소식을 알린다. 아들을 수술실로 보내고 수술실 앞에서 정지용은 서성인다. 의례있던 병원행에 지칠대로 지쳐있는대다 아들의 상태에 정지용은 깊은 슬픔에 빠져들고있다. 수술실의 왼쪽편엔 “유리창”이 보인다. 망연자실한 정지용은 유리창을 바라보며, 왠지 모를 불안감이 언습해온다. 넋을 잃고 바라보는 유리창에는 왠지 모를 차가움이 베어나오고있다. 집안에서 아들과 함께 아침의 해가 뜨는 모습이나 저녁노을을 바라볼때와는 너무나 큰 변화를 느끼고있다. 딱딱하고 차갑운 느낌...아들을 수술실에 보내놓은 후의 모든 사물은 정지용에게 두려움의 대상일뿐이다. 불길한 징조라고 느껴질 뿐.....아무리 아름다운 모습이라도 정지용은 그렇게 느낄뿐이다.

참고 자료

정지용의 유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