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압력의학-고압력 저압력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
- 최초 등록일
- 2006.04.07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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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압력의학-고압력 저압력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하여 조사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압력의학
1.고압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
압력손상 (Barotrauma)
폐 압력손상 (Pulmonary barotrauma)
불활성 기체 마취 (질소마취, Inert gas narcosis, nitrogen narcosis)
중추신경계 산소 독성 (CNS oxygen toxicity)
감압병 (Decompression sickness)
2.저압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
고산병 (High-altitude illness, HAI)
고공 감압병(High Altitude DCS)과 급성 저산소증
본문내용
압력의학
1.고압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
압력손상 (Barotrauma)
주로 잠수를 하는 경우 문제가 된다. 수중으로 10m만 잠수하더라도 대기압의 두 배로 압력이 증가하게 된다. 이와 같이 잠수시 상승 또는 하강할 때 압력이 급하게 변하는 경우 주로 신체중 공기를 포함하는 장기에 압력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귀의 압력손상은 잠수시에 귀마개를 하거나, 귀를 덮는 두건을 쓰거나 또는 귀지로 꽉 차 있는 경우 외이에 국한되어 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의 증상은 경미하며 또한 외이를 막고 있는 원인을 제거하여 예방을 할 수 있다.
중이의 압력손상은 주로 잠수시 하강할 때 흔히 오게 되는데 주로 중이의 중이관(Eustachian tube)이 어떤 이유로든 막혀서 압력 평형을 이루지 못하면 손상을 입게 된다. 잠수시 Valsalva maneuver 등의 방법으로 주기적으로 중이의 압력평형을 맞추면 예방할 수 있다. 귀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심한 경우 고막이 파열될 수도 있으며, 이 때 차가운 물이 귓속으로 들어와 심각한 현훈(vertigo)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현훈 증상은 한 쪽 중이관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는 경우 내이의 전정기관을 자극하여 올 수도 있다. 중이의 압력손상시에는 때로는 안면신경마비를 유발하기도 한다.
내이의 압력손상은 외이나 중이의 경우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며, 이명, 운동실조증(ataxia), 구토, 현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내이의 압력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확진은 청력검사를 반복하여 시행하거나(serial audiometry) 전정검사(vestibular function test)를 시행하여 알 수 있다. 내이의 압력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힘을 주거나, 코를 풀거나, valsalva maneuver를 하거나 운동, 잠수, 비행 등 내이의 압력을 올릴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고 수일간 머리를 높인 상태에서 침상안정을 취하도록 한다. 디아제팜을 투여하면 현훈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24시간이 지나도 청력이 호전이 안되거나, 증상이 악화되거나, 심한 현훈 증상이 지속된다면 중이, 난원창 및 정원창의 이식수술 등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