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미술관을 다녀와서

소개글

대전 시립 미술관을 다녀와서 느낀점과 문화 행사물의 단점, 소감, 대안등을 정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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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이번 학기에 “독일 언어와 문화 2“ 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의 레포트를 겪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의 문화 행사를 관람한 후의 소감, 부족한 점의 대안을 써오는 레포트 였습니다. 이번 레포트 과제를 듣고 난후에 저는 문화행사로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과제를 조금이나마 일찍 알았다면 ”강경 젓갈 축제“와 ”금산 인삼 축제“ , ”도자기 축제“를 다녀왔는데 그때 사진을 찍어놓을 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미술관, 연극, 박물관, 축제 등... 여러 행사 중 어느 문화 행사를 다녀올까 고민 끝에 저는 대전 시립 미술관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평소에 문화행사로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는 정도인 저에게는 문화행사란 말 자체부터 왠지 모를 어렵고 어색한 거부감만이 느껴졌습니다.
11월 17일 독일어 수업을 함께 듣는 과 친구들과 함께 저희는 대전 시립 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술관에 막 도착하여 느낀 점은 바로 옆의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전 시립 미술관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건물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크기 또한 웅장하고 미술관 주변의 조형물들과 넓고 깨끗하게 정돈된 잔디밭들 또한 저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서 관람료를 지불하고 표를 받은 저희들은 2층 관람실로 들어갔습니다. 1층 관람 실은 지금은 개방되어 있지 않았기에 저희들은 2층 관람 실을 관람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 해야만 했습니다.
지금 대전 시립 미술관 에서는 2005.10.20~12.18까지 “Digital Paradise"가 전시 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전을 개최한 것입니다. 미디어 아트라고 하는 용어 자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는 저희들은 정의를 내릴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매체라고 할 수 있는 비디오 영상, 컴퓨터 등의 작업을 총칭한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작가들이 쓸 수 있는 도구와 영역이 확장되면서 미술의 매체는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관람객과 작가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의 창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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