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주의]보수주의와 대중사회

소개글

보수주의와 새로와진 사회라는 책을 읽고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대중사회란 대중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였다. 물론 국어사전을 찾아봐도 대중의 힘에 의해 그 동향이 결정되는 사회((대중의 정치 참여 기회가 중대함과 동시에, 개성의 상실·정치적 무관심·현실 도피 등의 현상이 나타남))이렇게 적혀져 있다.
그럼 과연 대중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사회 그 사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몰론 대중사회란 말이 등장한 19세기에도 현재의 21세기에도 대중사회는 지속 되고 있다. 현대중들의 인식과 그 당시 대중들의 인식은 다르고, 그 영향이 미치는 한도가 다를지라도 말이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이익이 증대되기 위해서 한마음 한 목소리로 외치는 것이다. 현재 자신이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도록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정치 권력자를 뽑는 것 또한 이 이치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대중사회는 현대산업사회에 있어 비합리적 측면을 강조한 말로서, 고립되어 방황하는 개인들로 이루어진 사회를 의미하고 있다. K.만하임은 대중사회를 산업적 대중사회라 부르며, 산업사회라는 측면에서는 합리적이나, 대중사회라는 데서는 비합리적이라 하여, 현대 사회의 이율 배반성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현대 사회를 대중사회로 파악한 K.영도 대중사회가 비합리적 성향을 갖는 대중을 필연적으로 탄생시킨다고 하면서, 근대 기술의 지배 아래 살아가는 개인들이 전통적인 이차 집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심리적 특징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보았다. 특히 오늘날 도시에 있어서는 전문화를 통해 서로 의존하면서 대인 관계의 친밀성과 정서적 안정감이 결여된 방황하는 대중을 양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20세기 자본주의사회의 한 국면을 이루는 대중사회를 올바로 파악하려면 이를 구조적 면과 더불어 기능적인 측면에서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구조적으로 보면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의 산물이며 근대 사회의 20세기적 표현이다.

참고 자료

보수주의와 새로와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