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7차 교육과정에서의 “특별활동 교육과정‘의 성격과 운영 방식
- 최초 등록일
- 2005.10.24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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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7차교육과정에서의 특별활동 교육과정의 성격과 운영방식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좋은 점수가 나왔고 다양한 경로로
조사하고 성의있게 작성했으니 많이 도움이 되실꺼예요^^
목차
Ⅰ제 7차 교육과정 ‘특별활동’의 의미
1. ‘특별활동’의 의미
Ⅱ 성격과 운영 방식
1.성격
2. 운영방식
Ⅲ 마치며 나의 생각.
본문내용
6차 교육과정을 받은 필자로선 이번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6차 교육과정과 7차 교육과정의 차이점, 개선된 점 등을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수준별 이동수업이나 수업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재이수를 하는 과정, 교과가 세분화되고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는 점은 우리 교육의 방향이 입시위주의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면모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은 보이지만, 이미 시작 된 지 2년이 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과연 얼마만큼의 성과가, 얼마만큼의 긍정적 효과가 보일지 궁금하다.
필자가 생각하는 운영상의 한계로 보자면 재이수 과정에서 학생들이 다른 단계의 교재로 공부할 만큼, 연관제도를 체제적으로 정비하지 못하였고, 역시 교과의 세분화에 따른 교원의 확보, 교실확보, 학급당 학생수의 감소는 지금 우리나라의 여러 실정으로 보건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것들은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런 복잡 다양한 교육과정이 과연 교사와 학생에게 제대로 전달되고 주입이 되었을지 난무하다는 것을 인터넷 서핑을 통해 알게 되었다. (예컨대, 질문란에 7차 교육과정 자체를 묻거나 그 하위 영역을 묻는 질문이 다소 원초적임)
물론 위의 한계는 필자가 생각하는 관점에서의 한계임을 밝힌다. 교육과정이 또 다시 개정되었다는 것은 기존의 교육과정 보다 좀 더 긍정적이고 시대상에 맞게 개정 된 것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채 중등교육과정에서 벗어나지 않은 학생으로서 시시때때로 도마위에 올려지는 교육과정이 불만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분명 그 취지는 긍정적이고 특별활동의 확대와 재량활동의 추가로 좀 더 전인적인,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에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지금 다소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6차 교육과정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일 것이고, 장기적 시각으로 본다면 이 과도기적 시기를 잘 넘긴다면 그 시기에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들을 토대로 좀 더 잘 된 교육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디 8차 교육과정이 개정 되기전 이 과도기적 시기를 잘 극복하고 좀 더 빨리 지나가 7차 교육과정이 ‘과도기적 시기’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자료
교육과정. 교육평가 탐구 신 동 로 저 교육과학사 2003
7차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부 답변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