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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동시에 온몸을 밀고나가는 것이 되고, 이 말은 곧 온몸으로 바로 온몸을 밀고나가는 것이 된다. 그런데 시의 사변에서 볼 때, 이러한 온몸의 의한 온몸의 이행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바로 시의 형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이다. 시의 형식과 내용이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사는 시인의 삶이 통째로 시로 드러나느 곳에 즉, 시인의 사상과 감성이 생활속에서 시적 언어로 표현될 때 바로 그것이 비로소 시의 형식의 된다는 것이다. 김수영의 작품에서 이런 작품관을 찾아 보기도 쉬웠다. 김수영 작가의 이러한 인식은 결국 예술가의 양심의 문제를 거론할 수 있는데 주제인 몸담론과 관계성이 적기 때문에 거론하지 않겠다. 김주영 작품을 통해서 몸담론에 대해 알아 보았다. 몸 담론이라는 것이 90년대에 산업화에 따른 자본주의의 영향으로 인해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몸 담론이 부각 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부터이다. 몸은 단순한 하드웨어나 정신에 부속된 도구적 개체가 아니라 “독자적으로 생각하는
참고 자료
자료출처
-「포오즈의 폐해」,『전집』2,p.381
-「요동하는 포오즈들」,『전집』2,p.363
-「진정한 현대성의 지향」,『전집』2,p.350.
-「모더니티이 문제」,『전집2』,p.350.
-「시여,침을 뱉어라」,『전집2』,p.250.
-황정산편, 『김수영, 새미』, 2002
-김윤배 지음, 『온몸의 시학,김수영, 국학자료원』, 2003
-김수희편, 『김수영 다시읽기, 프레스21』, 2000
-정화열 지음, 박현모 옮김, 『몸의 정치』, 민음사, 1999
(네이버,http://www.naver.com,검색어-몸단론, 김수영, 시여, 침을뱉여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