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설계] 시청 앞 광장, 조경과 공원,정원등을 설명

목차

1. 광장이 가져야할 내재적 외재적 속성과 시청광장의 비평
2. 공원,정원,광장,가로의 성격과 연원을 기술
3. 조경설계와 건축설계의 유사점과 차이점

본문내용

강의노트에서는 이런 바닥면의 공간 나눔이 외부공간을 만들어낸다고 나와 있다. 바닥이 변화하면 외부공간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바꾼다. 또한 바닥이 달라지면 외부공간의 쓰임새도 달라진다. 바닥의 가름과 그 변화는 공간 전체의 풍경을 좌우할 뿐 아니라 그 쓰임새와 그 쓰임의 주인을 다르게 결정하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건물이나 외부공간의 공간 나눔이 문화의 걸음과 처음부터 보조를 맞춘 것은 아니다. 건축공간이건 외부공간이건 초기에는 현재와 같이 쓰임새에 따라 분리되어있기보다는 한 공간 내에서 시간에 따라 쓰이거나 아니면 같은 공간 내에서 동시에 이루어지거나 했다. 과거에 안방은 식당이자 거실이었고 또 침실이었다. 집 앞 마당은 정원이었고 타작마당이었으며 놀이터였고 잔치를 열었던 공간이었다. 건축설계와 조경설계는 다르지만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건축설계는 좁게 말하자면 인간이 안에서 생활하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고 조경설계는 밖에서 생활하는 공간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레오폴드의 강처럼 어쩌면 조경설계라 하는 것은 예전의 자연의 모습을 재현, 복구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자연을 바꾸고 지배하는 건축과 그로인해 망가진 자연을 되돌리는 조경은 콘크리트 바닥과 잔디 바닥처럼 상반된 이미지이지만 그 둘은 인간의 생활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건축설계와 조경설계는 같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