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지선아 사랑해

목차

1. 감상
2. 인상 깊은 부분

본문내용

1. 감상

요즘 성형률이 높다고 한다. 초등학생들조차도 성형수술을 생각하고 있는 실정이니 말이다.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로 평가 하기 쉽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쉽게 믿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사실 얼마나 될까?
사람들간의 믿음, 사랑 사람을 지탱해 주는 힘이라는 것이 눈으로 볼 수 있을까?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자살율은 높아만 간다. 왜 그럴까. 자신에 대한 믿음, 힘이 없어서가 아닐까.
지선아 사랑해는 이지선씨가 자신의 사고로 인해서 고통받았던 일들과 다시 힘을 얻게 된 것에 관해서 씌여있다. 가족들의 아픔들도 나타나 있다. 하지만 그 고통들은 서로를 더욱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꿈많은 여대생이 단 몇 초만에 사고가 나고 예뻤던 외모가 화상자국으로 된다면 어떨까. 죽고 싶은 마음이 수 백번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선씨는 그러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 물론 그러한 나약한 마음이 들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이제는 고난 또한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경지에 오른 것이다. 지선씨의 이러한 생각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사실 내면의 아름다움을 갖추지 못하면서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자 할 때가 많다. 나또한 나를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에 대해서 더 치중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람을 이끄는 힘은 내적인 힘이다. 내적인 힘을 키울 수 있을 때,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을 때, 사람은 더욱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