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사 ]은희경의 소설을 중심으로 - 인물의 성격

소개글

발표 끝!!! 칭찬 받았어요~~!!

목차

1. 들어가면서 - 은희경의 생애
2. 소설의 특징 - 인물의 성격창조
2-1. 어긋나는 대화와 오해
2-2. 결혼의 좌절
2-3. ‘희망’의 모습 - 부정적
2-4. 가족에서의 소외
2-5. 착한 여자와 나쁜 여자
2-6. ‘불임’의 이미지
3. 마치면서

본문내용

「아내의 상자」에서 부부는 서로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남편은 아내를 열등한 존재로 생각하여 그녀의 말에는 관심이 없다.

쇠줄이 꼬여 제 목을 죄어 올 때까지 천진하게 장난을 쳤을 강아지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떠올랐다. 그러나 아내의 눈가는 글썽해졌다.
“너무 좋아하다 보니 서로의 목을 죄게 된 거예요.” (p.36)

부부사이에서 공통점을 찾지 못하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는 사이에

안주인의 냄새가 없었다. 아내와 나는 살을 맞대고 오 년을 함께 살아왔다. 그런데 아내가 사라졌는데도 그녀가 간 방향을 찾아 한 발도 내디딜 수 없다면 우리가 함께한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p.49)

아내는 결국 정신병동으로 가게 되고 부부는 파경을 맞게 된다.

참고 자료

은희경 상속 : 은희경 소설집저 문학과지성사 2002
은희경 마이너리그 : 은희경 장편소설 저 창작과비평사 2001
은희경 내 고향에는 이제 눈이 내리지 않는다 외저 생각의나무 2001
은희경 내가 살았던 집 외저 개미 2000
은희경 그것은 꿈이었을까 : 은희경 장편소설 현대문학출판부 1999
은희경 낯선 물 속 나의 그림자외저 생각의나무 1999
은희경 4대문학상 수상작가 대표작, 1998 외저 작가정신 1999
은희경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제22회(1998년도) : 아내의 상자 외 외저 문학사상사 1999
은희경 타인에게 말 걸기 : 은희경 소설집 저 문학동네 1996
은희경 서른 살의 강 외저 문학동네 1996
은희경 새의 선물 : 은희경 장편소설 문학동네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