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부락과 함형수, 그리고 '해바라기'
- 최초 등록일
- 2004.06.0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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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말 열심히 한 레포트입니다.
시인부락과 함형수, 그리고 해바라기가 제목이지만,
서정주, 오장환, 함형수 등 많은 내용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거 발표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결과는 에이뿔!!
받아보시면 절대 후회없으실 그런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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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마당글
1)시인부락
2)시인부락의 시인
끝글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1930년대의 중반기에 접어들면서 한국시단에 하나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그 무렵까지 우리시는 현대시의 본격적인 모습을 갖추기에 온 정력을 다 기울였다. 그와 동시에 서구에서 개발한 전위시의 기법을 수용하는 일에도 상당한 공력을 쏟아넣었다. 그러나 이런 일에 급급한 나머지 우리시에는 하나의 빈터가 생기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자신의 생자체에 대해 치열하게 파고드는 시가 나타나지 못한 점이다. 이때 문제되는 생이란 물론 카프식 물질로만 규정이 가능한 그런 것이 아니다. 국민 문학파가 생각한 것처럼 피상적으로 민족, 역사에 직결될 그런 성격의 것일 수도 없다. 어차피 우리에게 문제되는 생이란 영혼과 육체의 치열한 갈등을 수반한 우리 자신의 것이다. 이런 생의 탐구 시도는 시문학파나 모더니스트에 의해서 거의 시도되지 못했던 것이다. 1930년대 이런 시도를 시도한 일군의 시인들이 나타났는데 그들이 곧 시인부락이 동인 출신인 서정주 오장환 등이었다.
마당글
1)시인부락
시인부락은 1936년 徐廷柱의 주재하에 발간된 시전문지로, 동인은 서정주, 咸亨洙, 金東里, 吳章煥, 金達鎭, 金相瑗,이성범, 박종식, 정복규, 김진세, 오화룡, 여상현등 12명이었다. 그리고 동인지 시인부락은 1호가 32페이지 2호가 42페이지이고 단 2호로 단명했다. 동인은 거의문단에 갓나온 신인들었던 관계로 이 시지의 출현은 당시 문단의 이목을 끌지 못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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