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문화] 혼외교섭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05.3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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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사례조사
2.혼외교섭의원인
3.혼외교섭에 따른 문제점
4.혼외교섭에 대한 대처
Ⅲ.결론
본문내용
결혼 생활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혼외 교섭, 소위 바람기라고 하는 것은 배우자의 승인 없이 이성과의 교제와 성행위를 가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이혼 사유에서 가장 큰 빈도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혼외 교섭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여성의 순결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간통으로 순결을 잃은 여성은 가문에서 쫓겨날 만큼 최고의 치욕적인 행위로 간주하였다. 오늘날에 와서도 우리 사회에서는 혼외 교섭을 상당히 부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형법에서는 '간통'이라고 하여 죄로 다스리고 있다.
남편의 외도를 쉽게 떠올리게 했던 '바람기'라는 용어가 최근에는 기혼의 남성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매스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기혼 여성의 외도도 당연히 이에 포함되며 이 또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혼외 교섭을 사례를 통해 원인과 문제점들을 집어보고 그 대안들을 생각해 보았다.
TV나 소설등에 자주 등장하는 혼외정사의 사례 2가지를 통해 혼외교접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례1-
연애 결혼으로 평범한 가정을 꾸미고 있던 부부였는데 경제적으로 점차 안정을 찾게되자 남편이 젊은 여자와 바람을 피우게 되었다. 남편은 아내 모르게 2년을 다른 여자와 사귀었고 아내에게 들킨 후에도 2년을 더 두집 살림을 살았다. 그런데 결국은 남편이 본래의 자신의 아내에게 돌아왔는데 그 이유가 아내의 슬기로운 대처에 있었다.
차라리 그 여자에게 가서 그 여자에게 잘 해주라며 남편을 편안하게 대했던 아내에게 남편은 감동을 받았고 결국은 자신의 올바른 자리로 되돌아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외도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외도 상대와 심하게 다툰 후 헤어지게 되어 오히려 부부의 정이 더 두터워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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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아픔을 생각할때,안귀옥,1999,세계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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