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부유한 노예를 읽고

소개글

시대사적인 맥락을 짚어 보는 역사적인 서적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무엇보다 글쓴이의 시점에서 시대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

목차

INTRO...
본론..

본문내용

INTRO...
이 책은 60년대 반전세대이자, 미국 민주당 좌파를 대변하는 정치경제학자 로버트 라이시 라는 작가가 한때 불황을 모르고 급성장했던 미국의 첨단 기술 경제의 실상을 비판적으로 검토한 책이다. 좋은 질의 상품을 어떻게 하면 보다 빨리, 보다 빨리 팔 수 있는 상품의 판매와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 더 필사적으로 일에 매달려야 하는 풍요로움의 이면에 관한 예리한 분석이다.
이 책에서 나온 대체적인 줄기는 우선 '신 경제'가 몰고 온 현상들을 일목요연하게 짚어낸다. 구매자들에겐 열린 시대가 되었지만, 사회 전반엔 조급함과 위기감이 팽배하다.
전반적인 사회적인 변화는 개개인에게도 다른 양상의 삶을 요구한다. 열심히 일하라는 유혹은 그 어느 때보다도 거세다. 승자에게는 모든 것이 돌아가지만, 패자에게는 그와 반대로 더욱 쓴 아픔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가족은 점차 핵가족화 되고, 사회는 분류화의 과정을 겪는다. 돈이 많은 계층에 따라 주택도, 학교도, 대학도 분류되고,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부류 속에서 그들만의 삶을 영위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그는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두 가지를 제시한다. '개인적 선택'과 '사회적 선택'이 그것이다.
로버트 라이시가 바라보는 균형 잡힌 사회는 '경제적 변화의 정도를 가볍게 하면서, 사회의 모든 구성원을 함께 안고 가는' 안정되고 인간적인 사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