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빈곤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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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를 처음 접하면서 떠오른 생각이 ‘햄버거’였다. 현재 우라나라에는 패스트푸드점이 어디든지 장악해 있다.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라는 책은 패스트 푸드점 맥도날드가 세계적인 패스트 푸드로 성장한 비결과 그것이 현대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현상에 대한 사회학적 분석을 한 책이다.
이책에서 설명한 맥도날드화의 특징중에서 인상깊은 것은 효율성이다. 이는 목적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수단으로 일하는 것을 말하는데 맥도날드는 배고픔을 해소하는 목적을 해결하는 최선의 수단을 제공한다. 종업원과 고객의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맺을 필요가 없도록 하고 있으며 한정된 메뉴내에서 골라야 하므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도록 해준다. 또한 음식이 조리가 다 된 상태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도 없다. 이러한 효율성은 고객, 종업원, 경영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효율성으로 인해 인력절감, 셀프서비스를 통해 경비를 최소화하게 된다. 그리고 종업원은 정해져있는 행동규정에 따라서 일을 처리하면 되기 때문에 효율성이 높아진다. 또다른 맥도날드화의 특징으로는 합리성의 불합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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