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질병보고서 간호학과 A+
- 최초 등록일
- 2019.04.28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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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정의
2. 질병원인
3. 병태생리
4. 임상증상
5. 진단검사
6.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1. 질병정의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일종의 소화기관으로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조절을 담당한다. 해부학적으로 두부(머리 부분), 체부(몸통 부분), 미부(꼬리부분)로 나누어진다.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에는 낭성 종양과 악성 종양이 있으며 낭성 종양에서 악성 종양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있다. 종양은 췌관에 잘 발생하여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을 말한다.
1) 악성종양
(1)췌장암(췌관 선암) : 가장 일반적인 악성종양이며, 췌장 종양의 약 85~9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형이다. 담도 폐색을 일으켜 황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또는 십이지장의 폐색이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2)신경 내분비 종양 : 10만 명당 5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드문 췌장 종양으로 호르몬을 분비하지 않는 비기능성 종양과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능성 신경 내분비종양으로 구분된다.
2) 낭성종양
(1)장액성 낭성종양 : 췌장의 낭성 종양의 약 20~40%를 자치하여 두 번째로 흔한 종양이며, 여성에게서 빈발하고 보통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2)점액성 낭성종양 :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췌장의 미부에서 많이 발생된다. 악성화의 경향이 있으므로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3)췌관 내 유두상 점액 종양 : 양성부터 악성까지 다양한 소견을 보이며 악성인 경우에도 일반적인 췌관선암종보다 예후가 좋다.
(4)고형 가유두상 종양 : 췌장 낭성 종양 중 5% 이내로 생기며, 대부분 젊은 여성에게서 발생하고 악성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2. 질병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대표적인 위험요인은 흡연으로, 과도한 흡연자의 위험도는 비흡연자보다 2~2.5배 높다. 또한, 당뇨병을 장기간 앓고 있는 경우, 만성 췌장염이 있는 경우, 50세 이상의 고령, 석탄가스 등의 화학물질의 노출, 육류나 과도한 열량, 지방, 탄수화물 섭취, 높은 체질량 지수가 췌장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공저, 「성인간호학1」, 수문사(2017. 07.), p.553~554
삼성서울병원 췌담도암센터, 「췌장암과 치료를 위한 안내」, 암교육센터(2015. 04.)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췌장암”,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077,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