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의 경과 정리(1789년-1799년)

소개글

프랑스 혁명의 발발부터 나폴레옹의 '브뤼메르 쿠데타'까지의 경과를 정리한 자료입니다.(1789년-1799년)
프랑스 혁명의 기본적인 사항이니만큼 참고자료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혁명의 배경 – 혁명 전 프랑스의 상황

2. 혁명의 전개과정
1) 삼부회의 소집(1789.6.20.)
2) 테니스 코트의 서약 – 새로운 헌법제정의회의 출범
3) 바스티유 감옥 함락(1789.7.14.) - 혁명의 신호탄 (혁명 기념일 Le Quatorze Juillet)
4) 국민의회, 봉건제의 폐지를 유럽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 선언 (1789.8.4.)
5) 인권선언의 선포 (1789.8.26.)
6) 교회 재산의 몰수 – 재정문제의 일시적 타결 방안
7) 헌법 제정의 과정과 루이의 국외탈출 시도 (이른바 ‘바렌 도주’사건 1791.6.)
8) 헌법제정 (1791.9.) : 국민의회의 해산 – 입법의회의 구성
9) 혁명전쟁으로 : 프랑스 내의 혁명에서 유럽의 혁명전쟁으로
10) 왕권의 정지와 국민공회의 출현 – 공화국의 수립(1792.9.)
11) 혁명 지도부의 분열과 루이의 처형(1793.1.)
12) 공안위원회의 조직과 “덕(德)의 공포정치”
13) 로베스피에르의 실각(1794.7)과 테르미도르의 반동
14) 총재정부(1795년)에서 나폴레옹(1769-1821)의 쿠데타(1799.11)

본문내용

변혁의 세기인 18세기에 프랑스는 ‘상대적으로 추락’하고 있었다. 유럽 안에서는 신흥국인 프로이센에게 추월당할 지경에 이르렀고, 영국과 근 1세기 동안 인도와 아메리카에서 맞붙은 결과 모두 패하였다. 이제 프랑스는 ‘2류 국가’로 전락했다. 비록 미국의 독립을 지원함으로써 영국에 다소 앙갚음을 하였지만, 가장 먼저 영토국가의 개념을 터득한 서유럽의 ‘터줏대감’의 체면은 많이 구겨지고 말았다.
그러나 프랑스가 추락한 원인은 오히려 중세유럽 문명(로마-게르만 문명)의 적통을 이어받은 서유럽의 터줏대감이라는 사실 자체에서 찾을 수도 있다. 프랑스는 서유럽 사회가 안정되었을 때에는 강한 나라였지만, 변화의 물결이 몰아치는 때에는 가장 발걸음이 느릴 수밖에 없었다. 위그노 전쟁에서 신교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가톨릭으로 선회한 것만 해도 그렇다. 1685년 낭트 칙령을 폐지한 것은 루이 14세의 개인적인 취향이라기보다는 당시 프랑스 지배층의 수구적 성격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