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치료 현장으로의 초대 5장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남자는 자신의 엄마와 같은 여자남자는 자신의 엄마와 같은 여자를, 여자는 자신의 아빠와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 것은 상투적이라고 책에서도 표현하였듯이 그렇다. 나 역시 어린 시절에 아빠와 같은 사람과 만나고 싶은 로망을 맘껏 느꼈었다. 하지만 그건 한 순간에 불과했다. 과연 나의 결혼상대자가 아빠와 같은 사람이라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할까?”라는 생각이 물씬 드는 마음이다. 책의 본론에서 넘어가자면 스튜어트가 어머니를 사랑하였고 존경하는 마음이 드는 것조차 이미 어머니와 같은 여자를 만나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러나 스튜어트의 어머니와는 다르게 샤론은 이런저런 소리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했다. 어쩜 샤론은 스튜어트의 어머니와 다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한 편, 아버지에 대한 샤론은 행복한 것들이라고 했으니 그녀가 기억하는 대부분이 그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해주는 아버지의 모습이라고 했다. 한 예로 샤론의 가족이 한 모텔에서 머물다가 모텔에서 수돗물 맛이 이상하다고 하자 아버지가 단숨에 가게까지 가서 물을 사다주셨다니 자상한 아버지라고 생각이 드는 바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