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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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수행 및 이론적근거
대상자와 실습 삼일 째에 처음으로 대화를 시작하였다.
주로 대상자가 일어난 10~12시 사이에 대화를 하였다. 대화를 할 때 대상자의 이름을 불러주고 나에 대한 소개를 하고 대화하였다. (대상자와 신뢰감 형성은 조현병 대상자에게 기초적인 간호접근이며, 신뢰감 형성을 통해 치료효과가 증대될 수 있다.)
대상자가 자꾸 시끄럽게 누가 귀에서 떠드는 환청이 들린다며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야기 하여 “자세히 좀 말해주세요.”라고 말하며 환청에 대한 경험을 수용했다. (대상자는 환청에 대해 확신하기 때문에 도전하거나 부정하면 치료자와 신뢰관계가 나빠질 수 있고 이에 따라 대화가 힘들어 질 수 있다.)
방 안에서 대상자와 함께 있을 때 대상자가 갑자기 환청이 들린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래서 대상자의 손을 잡고 눈을 감고 ‘열’까지 세면 이 환청이 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열 까지 세고 난 후 “안들린다!!”하고 소리치며 “어때요? 더 이상 환청이 들리지 않죠?”라고 이야기 하자 정말 환청이 안 들린다고 대상자가 말하였다. (환청이 들릴시 다른 방법으로 전환하는 것은 비현실적 사고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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